뜬금없게도 펜고치려고 구글링햇다가 타고타고가서 발견한글임.
2주전에 쓴글이네.
읽어볼만해서 가져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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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만능주의 시대의 끝자락에서
내가 최근에 깊이 고민해 본 미래 사회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한다. 어쩌면 조금은 먼 이야기 같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질만능주의' 세상이 언젠가 끝을 고하고,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20년 뒤가 될지 30년 뒤가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변화의 물결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지금껏 모든 가치를 물질에 두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는 것이 성공의 척도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이 물질만능주의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막을 내릴 수 있다. 그 핵심 열쇠는 바로 '무한 에너지'다.핵융합이든, 다른 어떤 형태든, 언젠가는 인류가 무한한 에너지원을 찾아낼 날이 올 것이다. 이 무한 에너지가 현실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에너지가 무한해지면 모든 생산 비용이 낮아지고, 물, 식량, 주거 같은 필수 자원들이 넘쳐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뭔가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거나 밤낮없이 일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150년 전 조선 후기의 최고 부자였던 양반의 재산을 생각해 보자. 거대한 한옥, 농경지, 소, 쌀, 비단, 금 같은 것들이었다. 그런데 지금 가치가 있는 것은 금붙이 정도일 것이다. 한옥의 90%는 지금으로치면 시골에 있었다. 한옥이나 농경지는 그때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가치로 변했고, 비단이나 식재료는 마트에 가면 너무나 쉽게 살 수 있다.이처럼 불과 150년 만에 세상의 가치 기준이 확 바뀌었음을 고려할 때, 앞으로 20년, 아니 어쩌면 5~10년 안에 지금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의 가치도 급변할 수 있음을 예측한다. 서울의 비싼 아파트, 고급 승용차, 명품, 비싼 식재료 같은 것들이 지금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가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그래도 서울 부동산은 유한하니까 가치가 유지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서울 부동산의 가치가 높은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해 보자. 사람들이 서울에 살고 싶어 하는 이유는 서울에 일자리가 많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만약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온다면 일자리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편의시설은 돈만 있으면 어디든 만들 수 있다. 오히려 서울보다 더 계획적으로, 더 쾌적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시기가 오면 서울은 '옛날 도시'가 되고, 사람들이 역으로 번잡한 서울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다.위에서 나는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온다고헀다. 왜그럴까?결국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돈은 가치를 저장하고 교환하는 수단인데,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물질의 희소성이 줄어들면 그 가치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지금은 물질의 가치가 높아서 원하는 만큼의 가치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세가족이 한달 먹을 식비만해도 한명이 일주일은 일해야 벌수있는 정도이니 말이다. 하지만 단 하루만 일해도 1년을 놀고먹을 돈을 벌 수 있다면?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는 것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물질만능주의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이것이야말로 인류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열쇠이자 마지막 숙제가 아닐까?
이 아래서부턴 독자가 읽기에 부담스럽거나 다소 SF적일수도 있다.
한 블로거의 망상정도라고 생각하고 읽어주면 고맙겠다.
물질만능주의 시대가 끝나고 나면, 인류는 잠시 '욕망의 시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의 DNA단에 내재된 식욕, 성욕, 사랑 같은 동물적인 감정들이 극대화되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들이 결국 호르몬의 영향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부질없음에서 환멸을 느껴 '정신세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이 '정신세계로의 진입'이 바로 인류의 최종 진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내 뇌를 거대한 하나의 뇌에 기부하는걸 정신세계로의 진입이라고 쉽게 설명할수 잇겠다. 각 개인이 '나'라는 개별적인 자아를 포기하고, 전체와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마치 뇌 하나하나가 거대한 인류의 뇌를 구성하는 뉴런처럼 되는 것이다.역설적으로 '나는 죽지 않지만' 동시에 '나는 사라지고 전체가 되는' 상태가 된다. 인류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신체가 되는 것이며, 나는 죽지만 죽지않은, 그리고 영생을하는것이다.
출처: https://rure.tistory.com/131 [신나는 다큐!:티스토리]
항상 나오던 말이잖아
놀쓰단 탈희소성사회 좆간은 앞으로 무엇에 가치를 두며 살아갈 것인가 등등...
종교와 철학의 시대
2줄 요약 탈희소성 인류보완프로젝트
그렇게 신선한글은 아니네 - dc App
인류보완계획이고 무아지경이네
이래서 핵융합 발전이 필요함. 에너지가 근본임
추천한번하기 빡시네 코드. 쨋든. 이런글을 처음보는 나로선 존나충격이다. 이게 이갤애들항테 평범한거라고?? 나같은 일반인들은 많이 충격적인말들인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