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뭘 할 줄알고 뭘 할 줄모르는지 일반대중들은 잘 몰라
헛소문이나 인공지능 기업들의 홍보 레토릭, 기레기들이 써대는 테크기사들은 때로는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일을 과장하고 때로는 축소해서 대중에게 보여주거든
예컨대 몇 년전부터 인공지능으로 기능을 향상시킨 툴로 사람이 이것저것 손대서 만들어 놓은 이미지가 '인공지능이 그린 캐릭터 실사화' 이런 식으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다보니
진짜로 인공지능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린 그림이 나와도 '그런거 어차피 예전에도 인공지능이 할 수 있었던 거 아니야?' 이런 반응이 나옴
이런흐름이 앞으로도 계속될거라 생각하고 예측을 해보자면
미래에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가 나와도 "어차피 자율주행 그런 거 예전부터 할 수 있었던 거 아니야?" 이럴거고
논문 쓰는 인공지능이 나와도 "오 대단한데 그런데 글 쓰는 인공지능은 옛날부터 얘기나오지 않았나" 이럴걸
정반대 케이스로는 인공지능이 뭘 할 줄알고 뭘 할 줄모르는지 조금 들어서 아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 큰 착각에 빠지기 쉬움
가까운 과거의 인공지능이 못했던 것을 최신 인공지능 모델에도 일반화 시켜서 이해하거든
그래서 몇달전에 나온 인공지능이 기능이 형편없었던 걸 기억했다가 새로운 인공지능이 나오면
"어차피 저것도 좋은 결과만 가려내서 골라서 대중한테 공개하는 거임"
"어차피 눈속임이고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용 입털기임"
이런 식의 태도로 나오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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