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갤 념글보고 느낀건데 지금은 시간이 유한하고 내가 해야하는 일도 있으니까 쉬어도 마음 한켠이 홀가분하지가 않음 그냥 시간의 무한함에서 오는 정말 아무런 걱정거리나 스트레스가 없는 완벽한 시간낭비를 하고싶음 예를 들어 편도 6개월 걸리는 행성에 우주선을 타고 가면서 동면 캡슐 안들어가고 그 우주선의 적막함 속에서 창밖으로 우주 구경 하면서 가는 그런 순수한 시간낭비를 하고싶음
그건 시간의 무한함을 느끼는게 아니지 무한함을 느껴보고 싶으면 1억년 버튼 정도는 눌러야 티끌의티끌의티끌의티끌 정도 느끼는거지
시간을 보는 용도로만 시계를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