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들 AGI를 떠들어대니까 나작특 잃어버린 느낌이 AGI라는 키워드에서도 느껴짐


원래 특이점 이거는 B급 정서로 반신반의하면서 뇌절하는 재미였는데 메이저 되니까 노잼임


예전엔 특이점 소재가 왜 재밌었냐면 대중들은 비웃는데 특붕이들과 초엘리트들은 믿었기 때문임


그래서 나도 그랬지만 특슬람들끼리 각자 특슬람 복음을 전파하고 탄압받고 그 재미로 지냈었음


'미래가온다'님이 쓰신 글들을 통해 신도들이 모이고 구약성경을 믿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SF소설 팬덤 느낌으로다가 재밌는 건데 아무리 봐도 알파고 때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거 같음


나는 노동대체 하나만 추종하면서 특슬람된 건데 예전에는 비주류 떡밥이고 완몰가 상상이 주류였음


노동해방은 너무 정파적인 슬로건이 연상돼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특슬람들이랑 좀 대화를 나누다가


내가 걍 현재진행형 과도기이자 본질만 놓고 보자는 취지로 직업대체가 아닌 '(자본의) 노동대체'로 정했음


노동대체는 노동해방 이전의 과도기 한정 용어로 이해하면 되고 일자리보다도 일거리의 대체를 본질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