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마인드 업로드로 연속적인 내가 되는게 불가능함
복사를 하고 나면 언제나 원본이 남음
뇌가 가지는 고유의 특성은 다르겠지만 마인드 업로딩 이후의 존재는 내 기억을 갖고 있고
타인이 보기엔 나와 똑같이 보임
기존의 마인드 업로딩 문제에서 딱히 벗어난게 없음
레커는 이것과 관련해서 미래엔 실시간으로 나노봇으로 육체를 만들고 해체하며
가상에 있거나 현실에 나오거나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기억의 연속성을 통해 자신이라고 인지하는거지 이 방법도 엄밀히 말하면 자신이 아닌건 마찬가지임
또한 인간의 성격이나 행동은 실제 육체가 주는 호르몬 등에 큰 영향을 받는데 어차피 컴퓨터에 업로드하면 딴 사람이 되겠지
그게 초지능적 컴퓨터라면 기존의 미개했던 정신은 완전히 달라질게 뻔함
레커가 걱정했던 뇌의 능력을 복사하기 위해 필요한 연산력이 양자연산으로 추정보다 높아지는걸 염려했지 저런게 아니였음
근데 뇌만 업로딩함? DNA은 업로딩 안하나? - dc App
엄밀히 말하자면 뇌도 아니라 기억이지 신체적 특성은 하나도 안남지
일란성 쌍둥이들 행동, 성격, 신체, 지능들이 거의 똑같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것 같은데 dna는 왜 고려 안하는걸까 ㅜ - dc App
컴퓨터에 dna를 뭘 어케 업로드한단거야
나노봇이 양자중첩 상태를 구현할수 있음?
미래엔 가능하겠지 근데 하든 안하든 어차피 마인드 업로딩은 기억의 연속성만 유지되는거지 복사 후 원본이 남는다고
생각해보니 철학적 문제도 있는데. 내 기억과 뇌의 고유한 양자 중헙 상태로 발현되는 의식과. 내 기억과 다른 원리로 발현되는 의식과 어째서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나 자신을 구성하는건 기억인가? 아니면 뇌의 고유한 양자 중첩 상태인가? 뇌의 고유한 양자 중첩 상태를 구현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나 구현할 수 없다면 나와 완전히 똑같이 않겠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똑같진 않다고 내가 아니게 되는건가? 어차피 초지능과 융합되면 완전히 변하게 될건데. 이런 문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