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역노화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이건 모름. 완몰가처럼 'AGI나 ASI가 해주겠지.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야. 이론적으론 가능하지 않을까?' 수준이긴 함.
그리고, 지금 논하는 역노화는 '시간을 되돌리는 기술' 수준은 아님. 벤자민버튼처럼 시간이 거꾸로 가진 않음.
일단 역노화 이야기를 하면, 하버드 교수인 싱클레어를 언급 안 할 수 없긴 함.
이 사람이 말하는 건, 노화 ≠ 시간의 흐름, 노화 = 세포재생능력 저하. 이거임. 즉, 건강하고 어릴 때는 몸의 세포 내에 유전자들이 말짱함. 그래서 유전자가 조금 훼손돼도 바로 고치고, 이게 젊음이라는 거임.
싱클레어는, 이걸 잘 하게 도와주는 물질을 찾고 있음. 문제는, 찾았다고 해서 약 팔았는데 슬그머니 사라지고 다른 물질 밀기 시작함.
ㅇㅇ 1(183.108)2025-10-22 18:53
답글
그래서 사기꾼 소리를 좀 듣고 있음. 그래도 TED 같은 곳에 싱클레어가 강연한 영상들 있으니 재미로 볼만 함. 타임머신 만들려는 게 아니구나~ 정도로 이해가 될거임.
그 외로는, 역노화 임상 실험 올라간 것들이 있을거임. 어떤 특붕이가 예전에 조사한 적 있을텐데, 아직 1상이 몇개고, 2상 들어간 게 하나 밖에 없다고 했을거임.
AI로 인한 가속발전이 없다는 가정으로는, 3상 통과해서 약으로 나오려면 아직 1,20년은 남았다고 봐야겠지. 기본 임상 자체가 오래 걸리니까.
반대로, AI로 인한 가속발전이 있다면, 후보 물질도 많이 찾고 임상 기간도 줄일테니 매우 빠르게 역노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겠지.
ㅇㅇ 1(183.108)2025-10-22 18:56
답글
@ㅇㅇ1(183.108)
고마워 그럼 역노화는 영생을 가능하게 하는건 맞아? - dc App
글쓴 ㅇㅇ(221.139)2025-10-22 18:58
답글
역노화라는 게, 만약에 2040년에 나온다고 치자. 그럼 수명이 10년 남은 사람은 못 누리냐. 이건 아닐거임. 완전한 역노화 전에는 항노화 수준으로도 생명공학 발전이 있을거고, 즉, 지금 10년 살 수 있는 사람도 건강관리 잘 하면 한 5년 후엔 5년만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7,8년 살 수도 있겠지. 그렇게 해서, 노화를 멈추는 그 직전까지만 살아있다면, 역노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갤에서도 'Don't die'라고 말하는거지.(물론 이 말이 나온 건 역노화쪽이 아니라, AI가 세상을 바꿀테니 죽지 말고 오래 살아보자는 AI연구원들 말)
싱클레어를 신뢰하든 아니든 말이 낭만적이긴 함.
지금 세대가 노화로 인한 죽음을 경험하는 마지막 세대이거나, 혹은 경험하지 않는 첫세대가 될 것이다.
ㅇㅇ 1(183.108)2025-10-22 18:59
답글
@글쓴 ㅇㅇ(221.139)
실제로 겪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겠지.
텔로미어 때처럼 '그런데 끝이 아니었다!'라면서 노화로 인한 사망 극복에 여전한 장벽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일단 네 말처럼 이론상으론 노화로 죽지 않는거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내가 가장 젊고 건강한 시절'의 몸상태를 유지한다는거니까.
물론, 관절 같은 건 닳기만 한다지만 당연히 의학 발전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AI로 인한 기술 가속 발전. 이것들도 보완할테니까.
데이비스 하사비스가, 10년내로 모든 질병을 정복하지 못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고 했듯 일단 병 없이 살 가능성은 높은 듯.
걍 적당히 살았음 가야지.
일단, 역노화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이건 모름. 완몰가처럼 'AGI나 ASI가 해주겠지.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야. 이론적으론 가능하지 않을까?' 수준이긴 함. 그리고, 지금 논하는 역노화는 '시간을 되돌리는 기술' 수준은 아님. 벤자민버튼처럼 시간이 거꾸로 가진 않음. 일단 역노화 이야기를 하면, 하버드 교수인 싱클레어를 언급 안 할 수 없긴 함. 이 사람이 말하는 건, 노화 ≠ 시간의 흐름, 노화 = 세포재생능력 저하. 이거임. 즉, 건강하고 어릴 때는 몸의 세포 내에 유전자들이 말짱함. 그래서 유전자가 조금 훼손돼도 바로 고치고, 이게 젊음이라는 거임. 싱클레어는, 이걸 잘 하게 도와주는 물질을 찾고 있음. 문제는, 찾았다고 해서 약 팔았는데 슬그머니 사라지고 다른 물질 밀기 시작함.
그래서 사기꾼 소리를 좀 듣고 있음. 그래도 TED 같은 곳에 싱클레어가 강연한 영상들 있으니 재미로 볼만 함. 타임머신 만들려는 게 아니구나~ 정도로 이해가 될거임. 그 외로는, 역노화 임상 실험 올라간 것들이 있을거임. 어떤 특붕이가 예전에 조사한 적 있을텐데, 아직 1상이 몇개고, 2상 들어간 게 하나 밖에 없다고 했을거임. AI로 인한 가속발전이 없다는 가정으로는, 3상 통과해서 약으로 나오려면 아직 1,20년은 남았다고 봐야겠지. 기본 임상 자체가 오래 걸리니까. 반대로, AI로 인한 가속발전이 있다면, 후보 물질도 많이 찾고 임상 기간도 줄일테니 매우 빠르게 역노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겠지.
@ㅇㅇ1(183.108) 고마워 그럼 역노화는 영생을 가능하게 하는건 맞아? - dc App
역노화라는 게, 만약에 2040년에 나온다고 치자. 그럼 수명이 10년 남은 사람은 못 누리냐. 이건 아닐거임. 완전한 역노화 전에는 항노화 수준으로도 생명공학 발전이 있을거고, 즉, 지금 10년 살 수 있는 사람도 건강관리 잘 하면 한 5년 후엔 5년만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7,8년 살 수도 있겠지. 그렇게 해서, 노화를 멈추는 그 직전까지만 살아있다면, 역노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갤에서도 'Don't die'라고 말하는거지.(물론 이 말이 나온 건 역노화쪽이 아니라, AI가 세상을 바꿀테니 죽지 말고 오래 살아보자는 AI연구원들 말) 싱클레어를 신뢰하든 아니든 말이 낭만적이긴 함. 지금 세대가 노화로 인한 죽음을 경험하는 마지막 세대이거나, 혹은 경험하지 않는 첫세대가 될 것이다.
@글쓴 ㅇㅇ(221.139) 실제로 겪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겠지. 텔로미어 때처럼 '그런데 끝이 아니었다!'라면서 노화로 인한 사망 극복에 여전한 장벽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일단 네 말처럼 이론상으론 노화로 죽지 않는거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내가 가장 젊고 건강한 시절'의 몸상태를 유지한다는거니까. 물론, 관절 같은 건 닳기만 한다지만 당연히 의학 발전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AI로 인한 기술 가속 발전. 이것들도 보완할테니까. 데이비스 하사비스가, 10년내로 모든 질병을 정복하지 못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고 했듯 일단 병 없이 살 가능성은 높은 듯.
@ㅇㅇ1(183.108)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