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과의 대화에 감정적으로 이입하는 것

답변이 진짜인 지 확인하는 게 귀찮다는 것


이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음


그런데


챗봇을 진짜 현실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챗봇의 답변을 맹신하고 이에 이의제기하는 것에 수비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이런 행위가 만연하게 발생할 것으로는 진짜 예상하지 못했음

아무리 국평오 국평칠이라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독해 능력과, 평범하게 외부에서 오는 정보들을 어느 정도 가려낼 줄 알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는 내가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은 상위20%? 안팍인 거 같아


대부분의 인구 집단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덕이나 예의, 민주주의가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가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