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온오프 기능생겨서 된다고 치자고
그리고 완전 끄고 살때 어떤문제가 생길지 모르겠고
그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지 한번도 경험못해봐서 모르겠네
이것도 상대적인게
지금까지 같이 다니는 애들 보면 잘생기거나 옷잘입고 그런애들 하고만 다니게 되던데 꼬봉이 되어서라도
만약 옷후줄근 추리하게 다니는 애들하고 같이 다니면 부끄러워서 견디기 힘듬
발걸음 빨라지고 대화도 없음
근데 이게 나이먹고도 그대로 더라고
초딩때빼고 아직도 부모님이나 가족들이랑 밖에 외출 외식한번 제대로 안했다
같이 다니기 창피해서
근데 이게 오히려 나이먹으니 더창피하더라
어릴때보다도 이것저것 더 따지고 보이는게 더 많으니 그런거 같음
그리고 천원짜리 빵집같은곳도 들어가기 얼마나 부끄럽던지
들어갈때 주위 사람들이 무시하고 비웃고 깔볼까봐
그래서 사람들 많을땐 일부러 가게 지나가는척함 그리고 사람없을때 빨리들어가고
근데 여기서 골때리는게 그렇다먼 잘생기고 옷잘입는 애들하고 다닐때 완전 자신만만한 태도가 계속 유지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게 해외여행을 같이간적 있었는데
거긴 진짜로 모델같고 인형같은 백인 금발들 많던데
진짜 딱 후즐근하게 다니는 애들같은 반응이 튀어나오더라
발걸음 빨라지고 말수가 적어지고 구석쪽으로 가고싶은
그니까 잘생기고 옷잘입는다고 생각한 친구가 백인들 앞에 서니까 쪽팔려지더라고
이게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더라
그니까 이 눈치보는게 나중에 온오프 기능이 구현이 가능할지
일단 오프가 가능하다면 이것도 눈치전혀안보고 살았을때 사회문제가 분명 있지싶은데
그래도 심리적으론 너무 편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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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라 생각해도 알빠노 마인드 장착해 연습하면 됨
그거 평생동안 해봤는데 억지로라도 눈치안보는척 했는데도 안되더라 하나도 안변함 - dc App
걍 두뇌를 조져야함 - dc App
이정도 과민반응이면 정신병아니냐? 상담한번받아봐라
아니 다른사람들도 대부분 비슷하더라 창피해하고 남눈치도 드럽게보고 걍 정도의 차이인거지 - dc App
지금까지 부모님 후줄근하게 옷입거나 몸어디 아픈데 같이 다니는 사람들 지켜봤는데 거의 대다수 부끄러워하더라 - dc App
그리고 잘생기거나 스타일좋은 애들하고 어울릴땐 좃나 자신감이 생김 목소리부터 행동이 달라짐 후줄근한 애들하고 있을땐 빨리 벗어나고 싶어하고 일단 안그런새끼 지금까지 한명도 못봤다 - dc App
너의 눈치 보는 성향과 네 마음의 나머지 부분들은 서로 촘촘하게 연결돼 있음. 눈치 보는 거 하나 끈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 상태에서 네 자아가 새로운 안정적인 구조로 재구성되어야 하는데 이게 에너지가 존나 드는 일임. 사람이 잘 안 바뀌는 이유가 그래서임. 근데 이걸 나중에 과학 기술로 억지로 강제한다고 하면 그 결과가 지금의 너와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을지 미지수임
클로드한테 물어보니 눈치보는거 그쪽담당 두뇌신경 있다던데 그게 조지면 가능성 있다던데 일단 전체적으로 싹다 두뇌 개조한뒤에 - dc App
@ㅇㅇ 눈치 보는 게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네 자아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 낸 생존 전략임. (개체의 생존 전략이랑은 좀 다름) '내 삶의 의미는 사회적 지위에 있어 우위를 확보하는 데 있다'는 내러티브를 살면서 밀고 나가는 거임. (사회적 지위가 별 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 잘 나가는 게 사회적 우위임) 그니까 눈치 보는 게 문제가 아니라 환경을 네 자아에 맞추어 변화시키거나 (근데 위에는 더 위가 있기 때문에 오래 못 갈 거임), 아니면 타고난 사회적 욕구를 억누를 새로운 내러티브를 네가 만들어내야 함. 그게 에너지가 존나 드는 행위라는 거고
죽을때까지 그러면 됨
그래서 싹다 차단손절 밖에 외출도 진짜 급한거 아님 아얘 안나감 결국 이게 그나마 젤편함 아니면 내가 전세계에서 모든면에서 가장 잘나던가 - dc App
@ㅇㅇ 그럼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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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감각이 유독 예민한거지 - dc App
심각한 인지 오류가 너무 오랜 시간 내재돼 있던 거 같음 그래서 모든 정보를 그걸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했겠지
당연히 자격지심 피해의식이 갈수록 더심해졌지 살아온 삶 내내 누적 되어왔고 저런애들하고 다니니 늘 깔보고 무시당하는건 기본이었음 집구석에서도 늘 구박 당하고 닌왜 그모양이고? 제발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행동해라 지적질 무시 - dc App
근데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다 비슷하더라 정도의 차이만 있는거지 - dc App
'안 그런 사람이 없고 정도의 차이다' 이게 제일 심각한 인지 오류임 너 누가봐도 비정상적이야 댓글 반응봐바 다 기함하고 있잖아 너 지금 존나 정신병자야 내가 볼땐 넌 어린 시절 형성된 트라우마가 반드시 있을 것 같아 양육자도 좋은 부모완 거리가 멀고
@ㅇㅇ(115.86) 아니 무슨오류? 세상 눈치안보는사람 어딧고 피해의식 자격지심 없는사람어딧노? 다똑같다 인간 자체가 그렇게 설계되어 었다 - dc App
@ㅇㅇ(115.86) 눈치안보고 피해의식 자격지심없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믿는게 완전 착각 환상이라니까? - dc App
눈치보는 행위는 없느냐 있느냐 처럼 0과 1만 존재하는 게 아니야. '모두가 0이 아니라 1이니까 우린 똑같다'라는 게 너의 가장 큰 인지 오류임. 실제는 0과 1사이에 무수한 지점이 존재함. 너처럼 가족들과 단 한번의 외식이 불가능하다거나 추레한 사람의 친구와 절대 못 다니겠다거나 천원빵집에 못들어가거나 아예 외출을 자제한다던가 한다면 넌 비정상인 지점에 서 있는거야. 넌 마치 신체불균형 때문에 몸이 기괴하게 꺾여서 걷는 것 조차 불가능한데 '누구에게나 불균형은 있어'하고 있는 꼴이야
@ㅇㅇ3(180.81) 그니까 정도의 차이가 심한거지
@ㅇㅇ3(180.81) 창피함을 느끼는건 다 똑같은거지 더 심하냐 아니냐 차이인것이고
@ㅇㅇ3(180.81) 세상에 창피함을 못느끼는 사람은 없다니까
@ㅇㅇ3(180.81) '인간에게 창피함(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존재한다'이건 팩트지. 허나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내 내면의 모든 감정을 압도한다'는 건 문제가 있지. 너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 너는 하자가 있는 불량 인간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 인지 오류 때문에 너가 누릴 수 있는 인생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니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인지 오류를 수정해서 더 행복하고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길 바란다는거야 너가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ㅇㅇ3(180.81) 그래 그게 맞긴한데 그렇게 따져보면 전세계 80억 인구 모두 세상에 창피해서 엄두못내는 행동들 많은것도 맞자나?
넌 인간의 '보편적 감정'과 '병리적 상태'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음. 아마 무의식적인 단계에서 너가 의도적으로 그러는 거겠지.. 지금 너가 주장하는 '정도의 차이'가 사실상 삶을 마비시킬 정도의 '질적인 차이'가 이미 됐다는 거임.. 너의 수치심과 불안감이 가족과의 외식, 천원빵집 방문 등 지극히 평범한 일상까지 침범하여 삶의 반경이 비정상적으로 좁아졌음. 그런데 너도 어느 정도 알겠지 지금 니 상태가 비정상적이라는 걸.. 다른 사람들의 건강한 정도의 수치심과 비교하며 '누구나 그래'라는 식의 자기변명은 스스로를 기만하는거야
@ㅇㅇ3(180.81) 아니 니가 말하는 보편적 감정이니 병리적 상태이니 이건 의미부여 인거지 본질이 같은건 맞자나? 정도의 차이인것이고
@ㅇㅇ3(180.81) 굳이 그렇게 단어를 규정하고 의미부여하면서 나눈거라고
@ㅇㅇ3(180.81) 그리고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평범한 일상이니 이런것도 딱 정해져있는것도 아닌게 모든사람들도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수치심 창피함 다 느끼고 산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상대적이고 위계적인 세계관: 글쓴이는 세상을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의 위계로 인식합니다. 이 위계는 외모, 옷차림, 심지어 인종(백인)과 같은 외적인 요소로 결정됩니다. 자신은 이 위계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못난' 쪽으로 분류될 때 극심한 수치심과 불안을 느낍니다.'눈치' 기능의 ON/OFF라는 공상: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눈치를 끄는 기능'이라는 상상으로 표현됩니다. 이는 자신의 상태가 스스로 통제 불가능한, 마치 소프트웨어처럼 고정된 것이라는 무력감을 드러냅니다. 핵심 방어기제: 과잉 일반화(Overgeneralization): 글쓴이는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모든 인간이 겪는 보편적인 감정이라고 주장합니다.
"세상에 눈치 안 보는 사람, 자격지심 없는 사람이 어딨냐", "다 똑같다"라는 말은 자신의 상태가 '비정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사용하는 방어기제입니다. 자신의 고통을 '정도의 차이'일 뿐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회피하려는 심리가 엿보입니다.
@ㅇㅇ3(180.81) 아니 당연히 자기 방어가 맞지 누가 아니라고 부정했냐고?
@ㅇㅇ3(180.81) 그리고 나의 태도랑 별개로 창피함이라는 본질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고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한건데 이건 팩트가 맞는거지
@ㅇㅇ3(180.81) 그니까 사실이면서 방어기재를 펼치면 안되냐고?
걍 흔히 말하는 자존감이 낮은거임. 모든 면에서 우월하면 된다고 했잖아? 근데 그게 잘못된 거임. 누구도 모든 면에서 우월한 사람은 없는데 우월해야 괜찮다는 생각이 오류지.
모든면 아니더라도 한가지라도 잘났으면 그걸로 정신승리 의미부여하면서 넘어갈수가 있는데 - dc App
인간 군상이 다 다르기에 한 줄로 앞 뒤를 세울 수 없고 각자 비교할 수 없는 자신의 길을 갈 뿐임을 알면 비교 자체가 의미 없다는걸 알고 본인 자신을 그대로 인정할 수 있음. 뉴욕 향해 가는 사람과 호주 향해 가는 사람 중 누가 빨리 가는 중인지 비교 불가능인 것 처럼. 그렇게 비교 없이 본인의 길에 집중하는게 자존감임. 남들보다 우월해서 자존감 생기는게 아니라.
@ㅇㅇ 오히려 남들과 비교해서 생긴 우월감은 반드시 불안과 함께 할 수 밖에 없음.
@ㅇㅇ1 근데 안그런사람 없더라 나랑 다똑같더라 정도의 차이지 - dc App
@ㅇㅇ 그건 맞지 경쟁과 비교도 인간을 발전시키는 동력 중 하나니까. 마이웨이만 하는 사람도 문제지. 중요한건 그래서 둘다 적절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느냐 아니겠어? 자존감이 너무 낮고 경쟁심이 압도적이면 오히려 발전을 막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그걸 적당 수준으로 마인드컨트롤하라는거지
정신과부터 가라.
힘내고 자신의 장점/강점을 찾아보쟈 부처는 제자들에게 "이건 너가 젤 잘하는구나" 칭찬을 해줬다는 얘기도 있던데, 자신/남 모두에게 관대해지는 연습 추천. 명상과 운동도 좀 해보고.. - dc App
널 환영해주는 또는 눈치안주는 환경/모임도 찾아보고..는 사실 그냥 평생 혼자 지내도 ㅇㅋ 편한대로 하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