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제스 나임이라는 사람이 베네수엘라 전 산업부 장관이었는데


이 사람은 권력이 어떤 본질을 갖고 작동하는지 세상에 드러냈다.



권력이 작동하는 배경에는 힘에 의한 강제 즉 완력, 그리고 윤리적 의무감을 부여하는 규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선전,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보상이라는 4가지 핵심 축이 있다고 하였음


이 4가지가 작동하는 한 권력은 공고할 것이지만, 이 중 하나라도 파괴되지 시작하면 권력은 점점 약해진다고 한다.



그럼 이 사람은 왜 권력이 약해진다고 봤는가? 첫 번째는 정보화에 따른 의식 혁명으로 미시 권력의 힘이  점점 막대하게 강해지고 있기 때문


즉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발명가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그 접근장벽이 대폭 낮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발명가들은 기존에 강력하게 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산업 카르텔들 사이로 파고들어 이들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이와 연관된 정치인들까지 구시대적으로 만들어버린다. 즉 기존 권력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


기존의 산업 카르텔이 무너지면, 그 산업 카르텔과 정치가 제공하던 경제적 보상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경제적 보상이 줄어들면서 기존 권력을 지켜주던 보상 체계가 약해지고 거기에 엮여있던 정치-산업 등 모든 것이 힘을 상실한다.



설득은 보상에 의해 주어지며, 그 강력한 유인책은 경제적 보상이다. 




또한 지금 시대는 의식 혁명에 따라 사람들이 점점 더 똑똑해지면서 발전이 가속화하고 모든 면에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이는 거대 기업들이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즉 속도가 규모를 이긴다는 것이다. 심지어 모하제스 나임은 이 규모라는 것이 속도에 밀릴 뿐 아니라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모하제스 나임은 세계 각 국의 정치인들을 만나면 그들로부터 하소연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 중 대부분이 자기들 즉 권력자들이 가진 힘이 상상 이상으로 약해졌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 조차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중국의 권력이 강하다고 하지만 모하제스 나임이 만난 중국 관리들은 자신들의 힘이 전임자에 비해서 상당히 약해졌으며 점점 국민들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AI를 활용하고 독창적인 사람이 되라"라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상 권력의 쇠퇴가 더욱 가속화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AI는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데 쓰일 수 있지만, 독창적으로 활용하는 순간부터 통제와 충돌하게 된다.









나머지 이동 혁명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AI와 관련된 건 의식 혁명인 거 같아서 이것만 가져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