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미용실 몇년째 다니는데라서 우리 엄마랑 아줌마랑도 잘 알고

나 학교 어디 다니고 뭐하고

나중에 뭐할라고 하는지까지 다 알고 있는데


어쩌다가 진로 얘기 나와서 원래 하려던 거 계속 할거냐고 해서

생각 쫌 바뀌었다 등등으로 시작해서 특이점 설교까지 다 하고 나옴


너무 파격적이고 급진적인 얘기를 많이 해서

잘 받아들이지는 못하신듯


다른 애들한테 그런 얘기하면

죄다 ai를 무슨 럭키 심심이 내지는

고양이가 춤추고 뻐큐날리는 영상이나 만드는 게 전부인 줄 알면서

죄다 귀뚱으로도 안듣고 개소리 취급해서

특이점 얘기할 사람이나 장소가

같은 특붕이 친구랑 특갤밖에 없었는데

그 외의 사람한테 특이점 얘기해서 존나 재밌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