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674b48760f53cea98bf06d604034fc95c9734a0cf92c93e



성능이 좋아도 외모가 저러면 일단 가장 큰문제가


밤에 잠을 못잠


요즘 희한하게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무서워서 불끄고 잠을 못잠


부엌에서 여자 귀신이 째려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서


오히려 20대떄 그딴게 전혀없다가 나이먹고 귀신떔에 무서워서 잠을못잠


특히 인형같은거 집에 있으면 잠못잠 사탄의 인형처럼 째려본다거나 나 죽일까봐


저런 외모면 일단 밤에 잠못자는 확정이고 불키고도 잠못잠


여기서 희한한건 겨울빼고 봄여름 가을까진 불끄고 잘수가 있는게


왜그렇냐면 창문을 열고 자거든?


이게 진짜 희한한게 창문을 열면 옆집이고 밖이고 소리가 너무 잘들림 사람들 소리가


이러니 나혼자가 아니라는 생각과 언제든 위기때 소리지르면 살수있다는 안정감떔에


여름땐 불끄고 잠이 잘수가 있는데 지금같이 추워지고 창문닫는순간 고립된다는 생각때문인지


절대 불을 끄고 못잠


그니까 여기서 저런 로봇이 있다면 불끄고도 잠못잔다


그니까 궁금한건 결국 내가 사람을 이토록 혐오하고 싫어하고 그지랄해도


결국 사람이 없으면 혼자 살수가 없는건가? 아니면


결국 로봇이든 뭐든 디테일 완성도가 쩔어주면 결국 이것도 극복하고 대처 가능해지는지


이건 확실히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