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이 좋아도 외모가 저러면 일단 가장 큰문제가
밤에 잠을 못잠
요즘 희한하게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무서워서 불끄고 잠을 못잠
부엌에서 여자 귀신이 째려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서
오히려 20대떄 그딴게 전혀없다가 나이먹고 귀신떔에 무서워서 잠을못잠
특히 인형같은거 집에 있으면 잠못잠 사탄의 인형처럼 째려본다거나 나 죽일까봐
저런 외모면 일단 밤에 잠못자는 확정이고 불키고도 잠못잠
여기서 희한한건 겨울빼고 봄여름 가을까진 불끄고 잘수가 있는게
왜그렇냐면 창문을 열고 자거든?
이게 진짜 희한한게 창문을 열면 옆집이고 밖이고 소리가 너무 잘들림 사람들 소리가
이러니 나혼자가 아니라는 생각과 언제든 위기때 소리지르면 살수있다는 안정감떔에
여름땐 불끄고 잠이 잘수가 있는데 지금같이 추워지고 창문닫는순간 고립된다는 생각때문인지
절대 불을 끄고 못잠
그니까 여기서 저런 로봇이 있다면 불끄고도 잠못잔다
그니까 궁금한건 결국 내가 사람을 이토록 혐오하고 싫어하고 그지랄해도
결국 사람이 없으면 혼자 살수가 없는건가? 아니면
결국 로봇이든 뭐든 디테일 완성도가 쩔어주면 결국 이것도 극복하고 대처 가능해지는지
이건 확실히 모르겠다
그건 너만 큰일나는거잖아 - dc App
ㄹㅇㅋㅋ - dc App
겁이 많나보네 공포영화 같은거 안 보냐?
미치도록 좋아하는데 일부로 낮엔 재미없으니 밤에 새벽에 불끄고 봄 그래놓고 공포영화 보고 난뒤엔 절대로 불끄고 못자고 무서워서 불다키고 잠 걍 공포영화 볼떄 그 도파민 중독이라서 그런거 같더라 이게 놀이동산가서도 그런데 무서운 놀이기구 오지게 무서워하는데 자이로 드롭 10번 연속타고 15번씩 타고 그렇거든
보니까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얼굴이 황달처럼 누리끼리해지고 속이 메스껍고 소화안되고 그러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타고 싶더라고 왜냐면 나중에 관찰해보니 자이로드롭같이 운행끝나고 서서히 멈출떄 내 표정이 웃음이 멈추지가 않더라고 이 부분에서 중독성을 느끼는거더라
얼마나 쫄고 무서워했으면 그떄 5번정도 탔을떄 엉덩이가 축축해서 보니까 피똥을 싸더라고 너무 긴장하면 배가 아프다 못해 피가 쏟아지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탓음
사다가 예쁜소녀 가면이라도 쒸우렴
그래 일단 이쁘기만 하면된다
공포썰 클리셰 보면 창문 열어놓든 사람 바글바글한 곳에 있든 귀신 뜨면 나만 사람없는 다른 평행공간으로 보내서 존내 괴롭히든데 ㅋㅋㅋ
그냥 못생긴걸 싫어하는거 아니냐
못생긴거 싫어하는거 팩트 맞는데 저건 쫌 무섭다 제대로 생기지도 않고 왜 또 두눈만 뚤려있나 표정 자체도 없고
나랑 반대네 나는 어릴때 개무서워했다가 요즘은 귀신보다 바퀴벌레가 더무섭다
바퀴도 무섭지 귀신보다 바퀴가 쫌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