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로 Gpt 쓰면서 느끼는건 GPT는 걍 전부 응급이라 한다는거임. 피똥을 싸고 혈압이 80/50까지 떨어지면 gpt는 뭘 생각할까? 이 환자가 간경화때문에 정맥류가 터진건 아닌가, 위궤양이 터진건 아닐까 등등 응급 상황을 일단 다 갖다 붙이고 응급 위장관 내시경을 하라고 한다.
사실 혈압은 재는 방식에 따라 떨어지기 너무 쉽기 때문에 혈압을 과신하면 안되고 적절하게 쟀는지 등등 변수를 다 파악해야됨. 환자는 피똥이라고 단어 하나를 쓰겠지만 사실 피똥도 형체에 따라 달라진단 말야.. 근데 이런 변수를 아직까지 다 잡기엔 너무 멀었다. 그냥 치질 환자도 응급 내시경 결찰술 해야하는 환자를 만들어버리는게 GPT임. 그렇게 막무가내로 응급이라고 찍다가 가끔 한 명 나오면 그게 갤에서 개념글 가는 환자임 ㅋㅋ 물론 노의들 중 수준이하 노의도 많아서 실제 GPT가 맞고 의사가 틀릴 수도 있겠지만 어느 집단이나 -2SD는 있다. 그리고 환자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아프면 응급이지만 막상 병원가면 그렇게 큰 응급은 아닐거다.. 너무 의료AI만 믿지말어 아직은 멀었다
진짜 많이 발전했고 가시권에 들어왔구나 글 써줘서 고마움
음? 그런내용은 아닌데? 어쨌든 지금도 질문만 잘하면 정말 내과교수들보다 더 똑똑할때도 많음. 근데 상용화가 너무 어려울 듯..
@글쓴 ㅇㅇ(183.96) 댓글이 말하는건 너가 딱 봐고 의료계인거 같으니 대체각 보여서 한계론 미는거라 생각해서 비꼬는거임
@ㅇㅇ 아하 ㅋㅋㅋ 생각보다 더 혐오하는군
의료대란 이후로 의사 혐오가 절대 다수지.면전에선 존중하는 척 하지만
근데 의사도 그렇고 gpt도 그렇지만 일단 환자가 말한 내용 or 검사 결과를 응 개좆이야 다시 측정해 라고 말할순 없잖아 그나마 의사는 현장에서 맞대고 여러 측면에서 고려 가능하지만 gpt는 말한 내용을 정확하다 가정하고 답하는 거닌까...
의사도 다른거 없이 환자가 말한 증상 텍스트로 딱 띄워놓으면 결국 gpt랑 비슷하게 답변 할거잖아 비대면 진료가 실제로 그렇게 돌아가고
그치 그래서 AGI 분류기준? 그거 5까지는 가야 상용화 될듯 아직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