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우리가 진짜 세상이라고 인식하고 잇는것도
사실상 다 불완전한 뇌가 지맘대로 해석해서 보여주는 가상현실이잖아

눈은 뒤집힌 상을 보정하느라 연산 존나 낭비하고있고

코나 눈 혈관도 시야에 있음에도
뇌가 지맘대로 안 보이게 처리하고
색도 가시광선 범위만 감지하는 병신기관..

우린 첨부터 걍 원본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뇌가 효율적으로 가공한 압축 버전을 보고 사는 건데

가짜고 진짜고 나발이고 의미가 없음

또 인간이 원래 볼 수 없던 색인 올로라는 색을 보게하는 실험이 있는데

이게 뭘 뜻하냐..
걍 감각 자극을 뇌에 직접 때려박으면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보다 더 많은 감각정보를 가진 세계를 만들 수 잇다는거

그게 완전몰입가상현실(완몰가) 같은 개념이랑 맞물림

그러니까 진짜 vs 가짜는 정보 밀도의 차이일 뿐인데

현실이든 가상이든 뇌가 더 풍부하게 받아들이면 그게 곧 진짜지

이게 가짜면.. 진짜는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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