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까지 AI(인공지능) 인재 1000여 명을 확보하고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범용 인공지능) 사업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AI 초격차' 전략 주문에 따른 것으로, 삼성전자가 구글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의 AI 기술을 넘어서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AGI' 첫 공식화…구글·아마존 AI 한계 돌파=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19' 마지막날 기조연설에서 "AGI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복합적 지능을 갖춘 이 기술이 다양한 기기들과 융합될 경우 한층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AGI에 대해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GI는 기존 AI의 한계를 돌파한 AI로, 자체 학습하고 판단하는 차원을 넘어 '결정'(Decision)까지 하는 차세대 AI 기술이다.
AI 분야에서 절대강자로 불리는 구글과 아마존, MS(마이크로소프트)도 아직 AGI를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AGI 기술을 선점해 AI 초격차를 구현할 계획이다.
고 사장은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기술혁신을 주도해 왔다"며 "AI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AI 전담 인력 국내 600여 명, 해외 400여 명을 육성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했다. 이번 AI 포럼에서 AGI를 공식화한 만큼 AI 인재 상당수가 여기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날 포럼에서 차세대 AI 구루(Guru·권위자)로 떠오르는 노아 스미스 미국 워싱턴대 교수는 기존 AI(자연어 처리 딥러닝 모델 분야)가 갖고 있는 취약점에 대해 분석하며 삼성전자가 시도하는 AGI에 힘을 실어줬다.
◇이 부회장, AI 석학 영입부터 AI센터 설립 주문=삼성전자가 AGI에 의욕을 내비친 것은 이재용 부회장의 행보와 관련있다. 세계적 AI 석학으로 꼽히는 세바스찬 승(프린스턴대), 위구연(하버드대), 다니엘 리(코넬대) 교수 영입을 위해 이 부회장이 각별히 신경썼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한국과 미국, 영국, 러시아, 캐나다 등 5개국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부회장의 강력한 AI 육성 의지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었다는 게 삼성전자 안팎의 평가다. 전 세계 각국에 AI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특히 MS가 최근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AGI 전문 업체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1800억원)를 투자한 것에 비춰볼 때 삼성전자도 AGI 관련 대규모 투자나 M&A(인수·합병) 가능성도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2017년 초 미국 전장 전문 기업 하만을 약 9조원에 인수한 이후 아직까지 이렇다 할 M&A가 없는 상황이다.
드미트리 베트로프 삼성AI 모스크바 센터장(러시아 고등경제대 교수)은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삼성전자는 AI 기술로도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에 대한 삼성 차원의 대대적인 투자는 과거 성공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sid1=101&oid=008&aid=0004304612
11월 5일 기사임.
지금이 1월이니. AGI 연구를 한다고 발표한지 2달 지난 셈인데.
금년에 필요 인력을 모은다고 했으니 몇일 뒤 발표할 네온이 강인공지능일 확률은 거의 없어보임.
다만 삼성이 한다면 하는 기업이고 천명이나 되는 인원이 AGI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볼때.
향후를 기대해볼 만함.
agi가 지금 나오면 삼성에 외계인이 있는거지 강인공은 2035년에 등장한다는 게 제일 급진적인 의견인데ㅋㅋㅋㅋ
제일 급진적인은 29년 커즈와일임
kongp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