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의식은 그저 뇌세포의 교류로 일어나는 작용일 뿐이고 단지 나라고 착각하는 것일 뿐 마인드업로딩으로 인한 복제품도 원본이랑 다를 게 없이 그저 나라는 존재가 둘이 되는 것이고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것
누군가 자는 사이에 아무도모르게 자신을 마인드업로딩 하고 원본을 폐기하고 복사본을 그대로 침대에 가져다놓으면 본인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고 살아가게 된다
라고 망상 한번 해봤는데 어때?
누군가 자는 사이에 아무도모르게 자신을 마인드업로딩 하고 원본을 폐기하고 복사본을 그대로 침대에 가져다놓으면 본인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고 살아가게 된다
라고 망상 한번 해봤는데 어때?
나라는건 뇌속의 전기신호에 불과하다는류의 대사는 급식때부터 유식한척 생각깊은척 쿨한척 하려고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던 소리.
근데 맞는 말 아님?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어디가 틀린 거?
틀렸다는게 아니라 어차피 여기 종교쟁이 별로 없고 자의식은 물리학적 현상이라는거 다 아는 얘긴데 누구나 다 하는 생각 가지고 지적 허세 부리는거 웃기잖음
근데 나는 지적 허세 부리는게 아니라 이 의견은 어떠냐고 물어보는거잖아 저 말이 맞다면 마인드업로딩이 원본 복제품 신경쓸거 없다라는 결론이 되니까 너네 의견도 묻는거고
읽어봤는데 댓글단 얘는 작성자가 뻔한 닳고 닳은 소리 한다는거 같아 내 생각도 그렇고 이거 거의 필립 케이딕 전성기 시절 소설에나 나오던 담론인데 그때도 낡았다는 소리 듣던 담론인데
니가 허세부릴려고 그런건지 아닌건진 모르겠지만 나도 그냥 그런부류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해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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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복제된 나는 마인드업로딩 됐다는 사실을 모르면 아무것도 모른채 나인 채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뜻
원본이나 복제된 나나 비슷한 존재가 아니라 완벽히 일치한다면? 사실 의식이라는게 그저 뇌세포 교류에 의해 생겨나는 작용이어서 복제를 하면 복제된 나조차 원본과 구별할 수 없다면? 이라는 가설임
완벽하게 일치해봤자 바뀌는거 없어. 99퍼가 일치하든 100퍼가 일치하든 복제는 그냥 너랑 똑같은 타인을 구현한거 뿐임. 걔가 이재용 양자로 들어가서 부귀영화를 누려도 너랑 상관없는 일이고. 걔가 죽어도 남일일뿐임.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