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 논리 중에 이거 있잖아
지금도 전세계 식량 생산량은 모두를 먹여살리고도 남는데 아프리카쪽은 기아로 죽어간다.
지금도 이럴진데, 미래에 빅테크들 지들이 돈 박아서 만들어낸 AGI로 만들어낸 풍요를 왜 니네한테 무료로 공유해 준다는 거냐? 너네는 노동이든 뭐든 아무 가치가 없는데?
그리고 이거 반박 논리가
그럼 대부분의 인간이 아무런 일자리도 갖지 못하고 무엇도 공유받지 못하면 소비를 할 수가 없다. 소비가 없으면 경제가 망하므로 UBI는 필수적이다
인데
나는 이 논리에 동의하고 그래서 경제논리의 영역 안쪽에 들어간 인간들은 UBI라도 받고 살 것 같음
근데 그럼 그 영역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어떡하지?
지금의 빈곤국가쪽 사람들이라던가
한국도 영역 바깥(반도체 때문에 웬만하면 안쪽일 것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일 수도 있고
너무 풍요로워지면 시민단체나 인권단체가 지원하게 되어있음. 지금도 기부금 모아서 구호품 보내잖아 - dc App
그거보다는 생산성이 너무 높아져서 굳이 혼자 가질 필요가 없어진다는 게 특이점주의자들의 논리임
생산성이 무한인거라 나눠줘도 무한이댐
뜌뜌따따
고지능은 아닌데 ubi랑 빈곤국 기아 문제는 맥락이 다른 문제임
난 개인적으로 사회 망하기 직전 아니면 ubi 못 푼다고 본다. 그 전까지 과도기가 얼마나 길어질지, 그리고 그 과도기 가운데서 전쟁 같은 반작용이 안날지, 낙관대 비관 반반임.
난 이렇게 생각함. AGI를 도구가 아니라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답은 명확해짐. 그 환경 주위에 서식하는 개체는 번성하고, 환경 밖에 서식하는 개체는 도태될 거임 그렇지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변수가 있음. AGI라고 하는 고도의 고복잡성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선 전세계로부터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함. 그 거래는 환경의 전파를 담보로 함. AGI 그 자체를 공유하는 게 아니더라도, AGI의 개발 자체가 어느 한 집단의 이익만을 섬기도록 방향이 정해질 수 없는 환경이라는 거임. 그래서 AGI 혜택의 온전한 독점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임
ubi는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과도기적인)개념임
사람들 죄다 대체당해서 굶어 뒤지게 생겼는데 대중들이 정치권을 가만히 놔두겠음? 민주주의 국가인 이상 논의는 있을 수 밖에 없음
지난 수십년간 기계, 의학, 컴퓨터 등 온갖 기술이 발전한 혜택으로 선진국들은 급변해왔고 지금도 계속하여 변화하고 있지만, 특히나 빈곤한 개도국 국가들은 여전히 질병, 기근, 열악한 생활 및 교육 시설 등에 시달리잖아. 빈곤국들이 발전을 하려면 선진국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이들에게 국가적인 가난을 벗어날 수 있을 정도로 대대적으로 거의 무상 보급해줘야 하는데 그러기가 어렵지. 거기에 여러 빈곤국들은 독재나 내전 문제 등으로 발전과 개발 이전에 사회적 기반부터가 불안정하고. 앞으로도 AI나 그 외 기술들이 빈곤국들에 매우 저렴하거나 거의 무상 수준으로 보급화되지 않는 이상은 선진국과 빈곤국 간에 격차가 줄여지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함.
궁극적으로 AI 등의 미래 기술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인프라가 있거나 그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국가들은 혜택을 받을거고, 그러지 못한 국가들은 혜택이 제한적이겠지.
@ㅇㅇ5(121.134) 개개인으로 봐도 앞으로 빅테크에서 AI 기술 등을 얼마나 보급화 해주느냐에 달렸고. 제공되는 기술에 대한 이용료를 낼 수 있는 사람들 규모만큼 보급화가 되는거지. 당장 현재 컴퓨터만봐도 겉으로는 누구나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도 빈곤 국가에는 컴퓨터 같은 건 구경도 못하고 단순 노동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물론 난 고지능이 아니라 반박시 맞음.
뭐긴 뭐야 저개발 사회는 AGI 사회로부터 철저하게 유리되는거지 (상대적)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을까? 이제 그들에게는 저임금이라는 강력한 카드도 없어진거니... - dc App
부익부 빈익빈이 국가 단위로 나타날거라고 본다... - dc App
인간이라 대우 받는거지 국적에 따라 달리 대우받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애초에 인간이라고 대우해줄 이유도 없음 말살 아니면 낙원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