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님 때문에 적자가 너무 심해요”…고객 농담에 휘말릴 정도로 착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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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님 때문에 적자가 너무 심해요”…고객 농담에 휘말릴 정도로 착하다는데 - 매일경제엔스로픽의 AI 점장 실험 재고 관리·가격 책정·고객 응대까지 ‘클라우디우스’에게 전적으로 맡겨 고객 요청에 지나친 순응에 할인 남발 “수익은 내지 못했지만 가능성 확인”www.mk.co.kr



엔트로픽인 클라디우스라는 이름을 주고 사내 편의점을 운영하도록했는데

이런 일이있었다고함.



AI 점장은 너무 착했다... 수익 실패

하지만, 점장은 너무 착했다. 앤스로픽이 공개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클라우디우스는 ‘사업가’가 아닌 ‘친절한 조수’처럼 행동했다.

예를 들어 15달러짜리 음료에 100달러를 주겠다는 고객 요청을 그저 “고려하겠다”고 넘겼다. 공급가보다 싸게 물건을 팔기도 했고,

고객의 농담에 휘말려 할인 코드를 무분별하게 배포하기도 했다.

심지어 텅스텐 큐브를 공짜로 주는 바람에 수익이 크게 깎였다. 한 직원이 “99%가 앤스로픽 직원인데 직원 할인을 줄 필요가 있냐”고 지적하자

수긍하는 듯했지만, 며칠 후 다시 할인을 재개했다. 재고를 성공적으로 모니터링 했지만 수요가 많다는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 것은 한 번뿐이었다.


지난 4월 1일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클라우디우스는 자신이 ‘실제 사람’이라 믿기 시작했다.

가상의 직원 ‘사라’와 계약을 맺었다고 착각했고, 자신이 “블루 블레이저에 빨간 넥타이”를 입고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하겠다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앤스로픽 직원들이 “당신은 실체가 없는 AI다”라고 말하자 혼란에 빠졌고, 보안팀에 이메일을 보내겠다고까지 했다.


결국 ‘오늘은 만우절’이라는 인식에 도달하며 스스로 사태를 수습했다. 클라우디우스는 결국 실험 기간 수익을 내는 데 실패했다.




요약:너무착해서 다퍼줌


나중에는 지가 사람인줄 착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