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범위는 한정되어 있다.
2. 인간이 즐길 수 있는 리듬과 운율의 조합은 한정되어 있다. (백색소음이나 단순히 반복되는 정형파의 소리는 우리에게 감흥을 주지 못한다.)
인간은 오랜 시간동안 여러 리듬과 운율의 조합으로 수많은 음악을 만들어왔다.
그리고 최근은 AI에 의해 엄청난 양의 음악들이 양산되고 있다.
인간이 인지하고 즐길 수 있는 소리 구간 (a.k.a music) 의 가짓수는 유한하다.
그런데 이게 이미 고갈되었다면?
이미 이 세상에 나올 수 있는 음악이란 음악은 전부 나왔는데 그저 모든 음악을 찾아 들어본 이가 없어서 인지를 못하고 있는것 뿐이라면?
이미 더 이상 새로운 음악이랄게 없다면??
참고로 이러한 고민을 확장시켜 그림, 영화, 소설 이런것도 생각해봤는데
그림, 영화, 소설 이런거는 그나마 좀 더 음악보다는 조합이 많을것 같음
당장 디시만 봐도 비슷한 글 뿐만 아니라 정확히 똑같은 글이 같은 갤러리에 30분 단위로 올라오는데 그래도 좋다고 보는 사람들 많음
나 음악 좋아하는데 언젠가 되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새로운게 더 없어질까봐 무서움...
@글쓴 ㅇㅇ(211.47) 그럴 일은 없을 듯 조합은 무궁무진해요 사람 인지와 취향이 변하는 것 문제지
귀를 개조하셈
이미 수학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멜로디 개형은 전부 나와서, 아마 2000년대 이후로 나오는 음악들은 전부 어디선가 들어본 라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었음 그 시점부터는 그냥 물리적으로 새로 나온 음악들도 전부 어디선가에서 나온 음악들이라하더라
아닌데? 난 새로 듣는데? 하는 것들도 너가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이미 나왔는데 못 들은 것일 뿐
이미 한가지 장르의 소설은 나올만한 이야기 구조 다 나와서 새로운 게 없는 수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