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특갤 닥눈삼 하면 알겠지만 요즘엔 하드웨어보단 AI같이 소프트웨어 발전이 주류임. 시스템이 아무리 발전해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우리 눈엔 직관적으로 보이고 직접 쓸 수 있는 기계보단 감흥이 덜할 수밖에 없음

그리고 계획적 구식화라는 게 있는데 이름처럼 의도적으로 성능이나 내구도를 떨어뜨려 새로운 상품을 자주 구매하게 만드는 경영 전략을 의미함. 너네도 잘 알 삼성의 GOS 이슈나 애플의 배터리게이트처럼. 잘 만들 수 있는데 일부러 안 하는 거임

세번째로 역노화같이 우리 모두가 바라고 있고, 실제로 세포나 쥐같은 소동물은 성공한 사례가 있는 기술도 있음. 근데 이걸 사람에게 임상을 할때 윤리적 문제는 물론 모두에게 안전한 지 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있음

마지막으로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VR을 예로 들어 보자. VR 기기가 대중화 될려면 전용 게임이나 영화같이 VR로만 즐기거나 최적화된 컨텐츠가 있어야겠지? 근데 그런 컨텐츠가 딱히 없음, VR 기기가 대중화되지 않았으니깐. 반대로 그런 컨텐츠가 있어도, VR 기기가 별로 없으니깐 제대로 즐길 수가 없고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 많아서 발전하지 못 하는 기술이 생각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