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수능치고 누워있다가 내가 죽는다고? 하면서 하루종일 벙찜
필연적인 죽음이란게 너무 불합리하고 허무하지 않노?
그래서 죽음 관련해서 찾아보다가 특이점을 알게 되어서 유입됐음
가족이랑 친구한테 죽는거 무섭거나 허무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죽을때 되면 죽어야지~ 오래 살아봤자 뭐하냐고 함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좀 이해가 어렵더라ㅋㅋㄲ
완몰가/노동해방 등 천천히 나와도 되니 생화학적인 역노화든 마인드업로딩이든 몸 교체든 빨리 왔으면 좋겠다
4차산업 혁명 공부하다 알게 되었고 3년전쯤 고딩때 이건 공상과학 아닌가? 하고 넘겼는데 올해 대학 들어가서 유전학 실험동물학 일반 생물학 배우다가 죽음 공포가 또 도짐 결정적이게 얼마전에 암 전문병원 갔다가 죽음 공포증이 심하게 도짐 그러다 있고 있던 특이점이 생각나고 특갤도 들어옴 3주전에 생긴 공포증이 아직도 남아있음
많이 우울하거나 크게 의식하지 않으면 죽음공포증이 한두달 지속되다가 줄어드는거 같은데 이런 현상 자체가 유전적 프로그래밍 같아서 개좆같음ㅋㅋㅋ
우리 뇌는 반사적으로 죽음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회피해 버리는데 거기서 더 깊숙하게 생각하다보면 공포가 생겨서 그때부턴 내가 필연적으로 죽는걸 인식하게 됨 님 친구들은 죽음에 대해서 한번도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래 나도 특이점 알고나선 생각이 더 많어짐 ㅅㅂ 내생엔 오나 부모님 돌아가시기전에 항노화는 나오나 등등
그 사람들은 오래 사는게 늙고 병들어 힘들어진 몸으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어서 그런거. 역노화 가능하면 누가 그냥 죽으려하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