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을 믿지 않는 사람들한테 남북통일은 특이점이나 다름없음.

인구감소도 해결해주고 저성장도 해결해주고

부동산 문제도 해결해주고 전쟁위험 문제도 해결해주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인가 그것도 있고 하니 너무 좋아보임.

근데 나는 특이점을 믿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반대함.

이제 노동대체 때문에 북한의 저학력 단순노동자들은 필요없음.

역으로 이 사람들은 실업자들로 돌변해버리는 건데 이러면

기본소득이랄지 국민연금 같은 것도 큰 문제가 되어버림.

그리고 공산당 물 빼내는 것도 상대적으로 시간이 너무 걸림.

조선족들이 육지로 불법이민 오는 것도 막을 필요가 있고
  
바이러스 같은 것도 대륙철도로 다이렉트로 올 수 있다.

무엇보다 한반도 주변국들은 사실 통일을 반기지 않고 있음.

남북 분단이 지정학적으로 서로에게 쿠션 역할을 해줘서임.

북한한테는 6.25 전쟁 관련 사과도 요구하지도 않고 있고

남한이랑 북한이랑 역사관도 다르다. 이제 통일은 너무 늦었음.

이산가족들이 많았을 때야 접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언어만 같고 국가정체성은 서로 달라서 의미가 없다.

중국조선족이나 이북의 주민들은 같은 민족일 뿐, 외국인이나 다름없다.

중국조선족이나 이북의 주민들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자유진영의 외국인이 더 낫다.

그래서 내가 볼 때는 그냥 국가 간의 경제협력 정도로 가는 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