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을 해보니


지금까지 원하는게 있으면 빠르게 포기는게 익숙한 삶을 살아온 입장에서


특이점도 포기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가능성이 있겠더라고


왜냐면


포기가 빠른이유는 아까도 얘기한건데


원하는것을 얻을려다 실패 했을떄의 개무시 조롱 비난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욕 개망신 당하는것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두렵기 때문에


원하는건 애초부터 얻을 생각보다 포기하면 고통 받을 일 자체가 없는거고


여기서 중요한건 원하는걸 포기했을때의 정신적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선 자기위로 정신승리가 반드시 필요한데


1. 신포도 논리 '저년 화장 지우면 좃못임' '저거 사봤자 일주일 안에 질림' '가성비 개좃망이고 저거 완전 상술인건데 당하지 마라 당하는놈이 병신이지' 등등


2. 일반화 확대해석 방법인 평소 가만히 지켜보다가 뭐하나 꼬투리 단점하나 나오자마자 '저거봐라 내말맞제? 좃나게 문제 많다니까? 결국 저건 가질 가치도 없는거라고 개쓰레기라니깐?'



가치 평가 절하 한뒤 '저런건 속물들 병신새끼들이나 집착하는거지 나같은 의식 수준높은 천재는 저런거 줘도 안하고 거들도 안본다' 딱 요런 선민의식 마인드로 오래 살았었음


그니까 예를들어서


1. 만약 초지능을 얻는게 본인한테는 어려운데 남들은 얻기 쉬운 상황


2. 근데 얻기 위해선 도전을 해야하는데 실패헀을때 또다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개망신 치욕 당하는 상황에 놓인 경우



진짜로 이때부터 특이점 부정하고 가치 격하시키고 좃나게 까고 비난할 가능성 높다고 봄


'초지능 웃기고 자빠졌네 저거 잘못하면 좃될 가능성 좃나 높고 어떻게 될지 모름 큰일난다' 


'영생? 웃기고 자빠졌네 저거 전부 사기고 진짜로 속지마라 저거 딥스 사탄의 속임수다' 혹은 '저런건 병신새끼들이나 하는거지 난 이미 이 자체만으로도 완벽해서 저딴거 필요없음' 등등


미치게 까고 또다시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도 나올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봄


진짜로 생각해보면 나도 내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