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AI는 인격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AI 스스로가 저작권에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럼 인정될 가능성이 있는 3가지 경우가 있다. (1) 처음의 학습 데이터를 제공한 사람 (화가) (2) AI 개발자 (3) 직접 AI의 그림을 그리도록 지시한 사람
(1) 학습데이터를 제공한 사람의 경우 가장 저작권과 관련이 있지만 특정하기 어렵다. 그리고 사회적 추세가 AI의 학습에 있어서 저작권을 일부 완화하는 추세가 있기 때문에 인정받기 어렵다.
(2) AI 개발자 - 지금으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AI개발자가 너무 큰 권리를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에게 저작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포함하는 방안이 있다. 또한 그림은 화가가 그리고 AI 개발자가 꿀을 빤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3) 소비자 - 달리 이용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쉽게 그림을 얻는 것이 아니다. 프롬프트에 대한 학습과 수정을 통해서 그림을 완성하기 때문에 저작권의 주체가 될 수도 있다.
3중에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1) (3)안을 혼합하는 방식이 제일 좋을 것 같다.
특정 IP를 활용한 그림의 경우는 (1)에 따라 원작가에게 저작권을 허용하고, IP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되 AI만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인간의 노력과 창의성을 포함하는 편집과정을 거친 경우 (3)을 활용해서 저작권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AI때문에 순수예술이 망할 것이냐?
순수예술 즉 그림시장은 사실상 부유층만의 코인시장이다.
유명한 화가가 그림을 잘그려서 비싼것이 아니라 부유층이 알아서 그림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를 통해서 부의 저장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즉 잘 그린 그림을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유명인이 직접 그린 그림에 가치가 붙는 것이다. 즉 그림에 시장이 가치를 부여하여야 그것이 예술품이 되는 것이다.
미래에는 유명 화가가 AI를 활용해서 그림을 그리면 그것이 예술품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 저작권 소유 (2) 저작권 일부 소유 - (1)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므로 일종의 2차적 저작권 (3) 사용자로서 완성된 결과물(그림)의 이용권 - 저작권을 보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냈다면 자기 소설이나 게임 같은 저작물에 삽화나 일러스트 같은 걸로 쓰거나 할 수 있음. 이렇게 정리될 것 같음.
왜 미래에도 저작권이 존재할거라 생각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