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몸이 좀 별로라서 건강검진겸 심뇌하는 내과와서 이것저것 검사받는데


경동맥초음파 하던중에 의사가 어? 어어? 하면서 존나 갸우뚱거림


그러더니 초음파 화면에 뭘 찍찍 줄긋더니 젊은양반이 혈관이 너무 좁네요 이러는거임


30대 보통사람 기준 0.06mm

60대라고 해도 0.09인데


나는 최대 두꺼워진 구간이 0.25... ㅋㅋㅋㅋ.....


아직 고추도 잘 서는 젊은나인데 중풍 조심하라더라..


커피 술을 멀리하라는데 인생에서 재미가 벌써 2개나 없어짐ㅠ


그리고 그 이야기 듣고 인생 존나 허무하단 생각듬.



그래도 뭐 3대질병같은거 선고받은정도는 아닌데 빠르게 뒤지는 테크는 4드론마냥 타고 있으니 기가 차더라 ㅎㅎㅎ


그것만으로도 말파 궁쳐맞은것 마냥 스턴걸려있는데 갑상선에 결절이 너무많이 보인다 암진단기준이 1센치인데 0.6정도니까 다음에 세침검사도 받아보라더라..


후 시발 한순간에 병자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