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전유물에 대한 공포는 동일해
둘다 굉장히 기피되는 대상이고 그 대상이 우리에게 언젠간 온다는 (물론 특이점이 온 후로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현 시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
고대 그리스 에피쿠로스 학파에서는 죽음에 대해 초연해지라했는데 에피쿠로스 학파의 의견을 전유물에 그대로 적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
우리는 살아있을때는 죽음이 없고 죽어있을때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약간의 논리적 비약을 더해서 전유물에 적용해 보자면
우리는 전유물이 아닌 경우에는 전유물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되고 전유물인 경우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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