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내 사고도 호르몬에 영향받는데 트랜스 휴머니즘으로 그런 메커니즘에서 벗어나면 그때 하는 사고를 본연의 내 생각이라고 할 수 있는거야?
지금 내가 이성을 보면 꼴리는것도 호르몬 영향인데 호르몬에서 벗어나는 몸을 가지면 내 사고 방식 자체가 달라질꺼 아니야
내말의 요지는 그냥 기억의 연속성만 지켜진다고 그게 나인거라고 할 수 있는거냐는거야
데스크톱에 있는 자료를 아주 조금씩 완벽하게 노트북에 옮긴다 해도 사람들은 둘을 다른 컴퓨터라고 인식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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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건 내 DNA속 설계도 대로 된거니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 할 수 있지 않음?
일란성 쌍둥이는 같은 DNA 설계도를 가졌다고 해도 동일인이라고는 못하잖아 내 생각에 나라는건 선천적으로 부여받는 생물학적 특성과 후천적 환경에 의한 기억이 합쳐진거라고 생각해 생물학적 몸도 나를 구성하는 큰 요소인데 트랜스휴머니즘이나 마인드업로딩을 한 나를 진짜 나라고 할 수 있는지 회의감이 든다는거야
드래곤볼 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