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다가올 시기에 인간은 '살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배울 필요가 없는 때가 올거야.
지금이야 본인이 지닌 지적능력으로 인해 업무수행 능력, 특갤에서 좋아하는 거로는 ai 활용 능력 등이 차별화 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기술이 발전할 수록 이 간극은 점점 더 좁혀질 수밖에 없어
그리고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면 간극을 넘어서 인간 자체의 지적 역량을 뛰어넘은 ai가 나올 것이고
솔직히 나는 agi 이전에도 이 시기가 올거라고 생각함
다들 알다시피 AI들은 이미 부분적인 분야에서 대부분의 인간들을 순수따IT비비따IT했기 때문임
데미스 말대로 일부의 혁신적인 기술이 1~2개 필요할 수도 있고,
반대로 그저 더 많은 연산 자원과 더 나은 학습기술만으로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결국 인간의 역량을 뛰어넘는 시기가 오면 ai의 활용에 있어서 인간의 역량이 불필요하고 오히려 방해되는 시기가 찾아올 거야
지금 당장도 ai가 뽑아낸 결과물을 인간이 검증하는 시간이 병목이 되어 발전속도에 제한이 되고 있는 상황이니
그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 AI를 검증자로 두고 개선하는 기술들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잖아?
인간의 타고난 지적능력 중 사고속도는 AI 시대에 있어서는 너무 느리니까
그때를 지나서 모든 작업에 있어서 인간이 아예 필요없어지는 시점이 오면
인간의 확인과 지시는 완전히 불필요한 방해요소가 되고 알아서 진행하게 돼버릴텐데
그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뭘 위해서 지적 역량을 키워야 할까?
AI가 쏟아내는 수많은 정보를 그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못함 인간 뇌의 순수한 학습 능력으로는 절대 따라가지 못함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머스크를 싫어하지만 뉴럴링크를 굉장히 사랑하는 편임
인간 뇌 자체로는 안 되니까 보조 연산장치를 두자는 거 ai에게 지적역량에서 밀리지 않는 것을 목표로 창립한 기업.
물론 나는 ai에게 밀리지 않는다거나 지지않는 것 보다는 ai가 쏟아내는 정보들을 습득하고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 쪽 때문에 좋아하는 거고
뉴럴링크 기술 자체도 ai에 의해 더 강화되고 더 빨리 발전할 거라는 생각에 더 좋아하는 거지만.
모로가든 서울로 가면 그만인 거니까
그래서 이 장황한 똥글의 결론은 뭐냐
너무 먼 미래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무언가 준비할 생각은 포기하고 Don't Die에만 집중하자
무엇도 할 필요가 없는 때가 오면 '네 원하는 것을 행하라'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하자
그렇다고 당장 모든 것을 그만두진 말자
※ 추가로 디스토피아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쪽은 그쪽으로 향하는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냥 배제하고 잊어버리는 게 낫다고 생각함
최대한 중간 다리 기술들에서 그쪽으로 가지 않도록 기술자들이 노력은 해야겠지만 적어도 대부분의 특붕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음
그저 기원하고 기도하거라
(제리 인사하는 움짤)
ㅇㅇ ai회사 사장들은 우주정복해서 인간 머리수 자체가 많아지면 그뒤로 지능의 퇴보는 없을거라 생각하던거 개소리인줄 알았는데 요즘 세상돌아가는거 보니까 맞말인듯
지능의 분류가 하나가 아니다 보니까,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발전할 수는 없을 테니 부분적으로 퇴보할 순 있겠지만 인간 전체의 지적 역량으로 본다면 계속 우상향 할거라고 생각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