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되면 마르크스가 제안했던 초기 공산주의 정책이 가장 합리적인 정책이 될지도 모름


그렇게 되면 완전한 공산주의로 가기 전의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독재"도 필요없게 되겠지


분명한건 어느 공산주의 국가도 이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독재"에서 더 나아간 적이 없음. 다 여기 선에서 멈춰있거나 진작에 때려쳤거든


생산력과 생산관계가 완전히 기계에 의해 통제받는 시대가 온다면 "절대적으로 무적인 하부구조의 완성" 그 자체임


정말 완벽함에 가까운 고결한 "아나코 코뮤니즘" 같은 망상조차 현실화시킬 수 있을 만큼 단단한 하부구조는 우리의 정치체계를 좀더 합리적으로 만들어주겠지


인간의 노동력이 더 이상 매력적인 상품이 아니게 되는 순간에, 공산주의는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