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못써서 내가 글 쓰는 것보다 제미나이랑 대화한 내용
그대로 복붙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대로 옮김 양해 부탁
소비 위축에 맞춰 기업들이 합리적으로 감산하여 가격을 방어할 것이라는 전제는, 닷컴버블과 같은 실제 기술 혁명기나 위기 상황을 대입해보면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평시가 아닌 '생존 경쟁' 상황에서는 정반대의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1. 감산이 아니라 '현금 흐름(Cash Flow)' 확보 전쟁
위기 시 기업의 목표는 이익 보전이 아니라, 당장 빚을 갚고 버틸 '현금'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동화 설비는 막대한 고정비와 이자가 들어갑니다.
수요가 줄었다고 공장을 멈추면 이자를 못 내 부도가 납니다. 닷컴버블 당시 기업들이 적자를 보면서도 덤핑을 했던 것처럼,
기업은 생존을 위해 생산을 줄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물건을 쏟아내게 됩니다.
2. 제로섬 게임과 치킨 게임의 딜레마
시장이 축소되는 시기는 곧 '너를 죽여야 내가 사는' 전쟁터입니다.
담합하지 않는 이상, 점유율 방어를 위해 경쟁사가 망할 때까지 가격을 내리는 출혈 경쟁(치킨 게임)이 필연적입니다.
특히 자동화로 한계비용이 0에 수렴하는 상황에서는, 경쟁자를 제거하고 시장을 독식하기 위해 가격을 극한까지 끌어내리게 됩니다.
3. 도산한 기업의 '청산 물량'이 가격을 파괴
가장 결정적인 오판은 선두 기업의 도산이 공급 축소로 이어진다는 생각입니다.
기업이 파산하면 그들의 최첨단 설비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경매를 통해 **고철값(헐값)**에 시장에 풀립니다.
이를 헐값에 인수한 후발 주자는 설비 투자 비용이 '0'에 가깝게 리셋되므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초저가로 제품을 공급해 살아남은 기업들의 가격까지 무너뜨립니다.
결론
따라서 기술 과도기에는 소득이 줄어드는 속도보다 **공산품 가격의 붕괴(하이퍼 디플레이션)**가 훨씬 빠르고 가파르게 일어납니다.
자본주의의 처절한 생존 경쟁이 가격 거품을 제거할 것이기에, 과거 6,000불의 구매력을 1,000~2,000불 수준의 UBI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초저물가 시대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산품 가격붕괴가 기업들이 생산을 생산량 폭증하는만큼 다 생산하는것이 아니기에, 아주 빠르게 떨어지지 않을것이고(소비붕괴 속도가 훨씬 빠를 것), 소비의 큰 축인 주거비와 의료비 보험료 등은 과도기에 떨어지는 속도가 아주 느리거나 오히려 오를수 있음. 체감되는 물가하락은 공산품 수준에 있을거고 그마저도 소비붕괴속도보다 느릴것
말대로 소비가 붕괴된다면 임대료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거고 그렇게 공실이 늘어나면 건물주는 파산을 해서 싼값에 부동산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음 실제로 2008년 경제위기 당시에도 부동산은 폭락했음
또한 OECD 평균 병원비의 60~70퍼센트는 의사의 인건비임 즉 agi가 의사들을 대체한다면 의료비 또한 내려가지 올라가진 않을거임
공산품도 마찬가지로 기업간 생존 경쟁으로 생산량이 줄어들기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훨씬 높고, 인건비라는 비용이 사라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비스 비용은 낮아짐
@글쓴 ㅇㅇ(116.46) 롤 좀 하고 왔음. 너 말대로 공실이 늘어나고 파산을 한다면 부동산이 내려갈수 있는건 맞음. 근데 건물주도 못버티는데 세입자들은 버틸까? 건물주들이 무너져서 가격이 붕괴되기전에 더 취약한 세입자들은 퇴거되고 노숙자 신세가 되지 않을까? 결과적으로 싸지는건 맞지, 근데 그 결과가 경제가 붕괴해버려서 집값까지 내려앉은거라면 너가 생각하는 관리가능한 과도기가 아니라 그냥 파멸이지 않을까?
@글쓴 ㅇㅇ(116.46) 너도 자율주행이 10년전부터 도입되네 마네 하는걸 봐 와서 알겠지만, 기술이 가능한거랑 그게 대중에 널리 도입되는거랑 차이가 큼. fsd로 감시자가 있어야 하는 형태로 도입이 되는 추세잖아 그치? 로봇의사도 그게 가능한지 여부를 따지기 전에 소송 문제 책임문제 보험문제 이런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아서 즉시 보급이 안될거임. 허용이 되는 순서대로 진료대체 처방대체 수술대체 순으로 확산되겠지. 근데 그게 1~2년 안에 일어날 일 같지는 않음 다시말하지만 완전 자율 주행이 모든 차에 도입되는게 시간이 아주 오래걸릴거 라는 거랑 같은 논리임
@글쓴 ㅇㅇ(116.46) 생존경쟁이 일어나는거랑 생산량이 늘어나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음. 예를들어 소비 총 파이가 인당 6000$이었다가 2000$이 되었는데, 기업이 원래 6000$씩 생산하였어도, 아 사람들이 소비력이 줄었으니 12000$치 생산 가능해도 생산을 하면 안되겠구나 하지 않을까? 팔리는건 2000$치 밖에 안되어서 10000$치가 재고 폐기로 남을텐데, 경쟁이 아무리 치열하다 해도 생산 할 수 있는 걸 다 판매할수 있어야지 의미가 있지, 재고랑 폐기처분 해야한다면 생산하면할수록 손해가 되는거아닐까?
@끠냐위 장기적으로 기술발전에 따라 싸질수 있는건 맞는데 내 주장은 그전에 내가 주장하는 과도기 연쇄사이클이 돌아서 미국 국민들이 버티지 못하고 파산 연체 퇴거 된다는거임. 경제가 무너지고 세원도 무너져서 예산이 부족해서 복지UBI도 제대로 못하는 암울한 시기가 올거란거임. 물론 정책을 정말 야무지게 한다면 해결 가능한 문제지만 난이도가 엄청 높다 생각함. 민주당이 선거에서 상원까지 크게 이겨야 선제조치가 되고, 공화당과 타혐해야한다면 사후조치로 급한불만 좀 끄고 시간을 좀 버는 수준이 되겠지, 벌린 시간에서 야무진 대책을 내와야 고리를 끊을수 있는거임. 특붕이들이 착각하는게 실업률 15% 만 돼도 국가위기임 근데 이 자동화 위기는 50% 70% 실업률까지도 상정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