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자동 안벽크레인을 갖춘 컨테이너 부두가 2일 공식 개장했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는 이날 부산항 신항에서 6부두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항에서 10년 만에 추가로 개장한 이 터미널은 모두 3개 선석에서 연간 22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을 처리할 능력을 갖췄다.

이날 컨테이너 터미널이 추가되면서 부산항 신항의 선석 규모는 22개에서 25개로 늘었다.

6부두에는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장비인 안벽크레인을 국내 처음으로 자동화했다.

원격 조정방식으로 안벽크레인을 가동함으로써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터미널 운영사 설명이다.

안벽 크레인 외에 자동화 야드 크레인 등 최신 장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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