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님. 분명 공무원은 괜찮은 직업이다.
요즘 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사명감 가지고 공무원 하시는 분들 존경함.
다만 5년 전보다 공무원의 메리트가 줄어든 것 같다는 것임.
지금은 일종의 공유지의 비극 아닌가 싶음.
어느 정도 희소성을 머금고 있어야 그것이 가치를 지니는 것인데
공무원 정원이 너무 늘어나서 (이럴 때는 OECD 통계 잘 활용함)
호봉제와 동시에 정원이 늘어나니까 총인건비 예산이 저절로 늘어나는 것이고
공무원 총인건비를 예년 수준으로 올려도 공무원 개인 월급은 오르기 쉽지 않음.
5년 전 수준으로 공무원 정원 유지됐으면 공무원의 가치는 커졌겠지.
공무원 정원을 줄이면 살아남은 공무원들의 메리트는 커진다.
근데 공무원들을 자를 수는 없으니까 신규를 뽑지를 않겠지.
그리고 내 생각에 결국에는 공공부문도 노동대체가 진행될 것임.
공공부문이 쓸데없이 비대해진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떡밥이 조성될 것임.
민간부문에서 노동대체되면서 공공부문은 자연스럽게 끌려갈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노동대체하는 김에 여경, 여소방관, 여군은 줄였으면 함.
경찰, 소방관, 군인은 성별 블라인드로 가야 한다.
기존에 행정업무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그건 저출산 고령화 관련해서 돌봄 업무에 투입되는 것임.
대가족 체제에서는 돌봄 업무가 자체적으로 해결됐지만 이제는 아니다.
돌봄 업무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공무원들이 나눠서 맡게 되지 않을까?
공무원 연금 문제도 개혁될 수밖에 없고 공무원의 기득권이 많이 사라질 거다.
그나마 주 4일제 떡밥이랑 호봉제, 철밥통이 메리트인데 이거는 진짜 강력하다.
부부 공무원이면 특이점까지 존버 가능한 거 아님? 이것만으로도 좋은 거 같은데.
호봉제도 뭐 신문 보면 임금체계 개혁해야 된다 소리 있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음.
혼자살면 9급도 괜찮은데
웬만한 중소기업보다는 나을듯
무슨 직업이든 혼자 살면 다 괜찮아요
정원때문이라기보단 2010년대에는 특이점이 상당히 멀고 다소 허무맹랑하게 느껴져서 그래도 30년쯤은 지나면 가능할지도 하고 보수적으로 봐서 정년 안정이 있는 공무원이 좋았던건데 지금 기술 발전하는거 보면 2030년대에도 특이점 가능해보이니까 대기업 갈 수 있으면 가서 한 10여년쯤 벌다가 40줄 되서 퇴직해도 돈은 더 많이 모아놨을거고 꽤 괜찮은 각이 나오니 이젠 딱히 공무원이 특이점 기다리는데 최고의 직업은 아닌거지
나는 21세기에 특이점이 오면 좋겠다 정도지 언제 올지는 솔직히 확신도 안 들고 크게 기대도 안 함. 내가 이 세상에 머무는 시기 동안에 바라는 건 강인공지능과 역노화와 완몰가 정도임. 강인공지능 이전까지를 노동대체 과도기라고 보는 거고 강인공지능이 '특이점이 온다'에서처럼 2029년에 나온다면 7년도 안 남은 거 그냥 알바로 버티면 되는 건데 인생은 한번뿐이니까 투 트랙으로 전략을 짜서 장기전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함. 나는 과도기 버티는 차원에서는 공무원 괜찮다고 봄. 특이점주의자가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볼 때는 예전처럼 메리트가 많지는 않을 뿐임.
하사비스 말처럼 강인공지능이 2030~40년 안에 나온다면야 공무원도 과도기동안 버틸 좋은 직업인데 정확히 언제 올 지 아무도 모르니깐... 근데 한국에 공무원이 저렇게 많았나, 50명 중에 1명 꼴이네
과도기가 짧든 길든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 함. 공무원은 그 점에 있어서 분명 메리트가 있음.
님 취업이나 하세요;;
일자리 추천 점
공무원 연금 뿐만 아니라 4대연금 전부 암담하던데 ㅅㅂ 틀딱들 애무런 대책도 안세우고있음 - dc App
개혁이라는 건 후세를 위해 현재의 기득권을 포기해야 가능한 건데 결국은 다같이 기득권을 일정 부분 내려놔야 진행되는 것임.
무슨직업이든 혼자살면 괜찮다는것부터가 무지성인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