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AI와 불가분의 관계 '인공생명'

우주에는 수많은 생명 형태가 존재한다는 믿음을 갖고 탄소를 기초로 하는 생명 이후의 생명 형태 연구가 본격화되었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가상세계를 만들고, 이 가상세계 안에서 생명체의 탄생, 성장, 진화과정 등 생명 활동의 본질을 연구하고 재현하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노력을 인공생명(Artificial Life) 연구라 부른다. 인공생명 연구자들은 인간 중심주의와 하나의 생명 형태, 하나의 우주라는 고정관념을 부정한다.




인공생명이란 용어는 1984년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크리스토퍼 랭턴(Christopher Langton, 1949~)이 처음 썼다. 그는 미국 로스앨러모스에서 개최된 인공생명 워크숍에서 “우리들이 알고 있는 생명이 아닌, 있을 수 있는 생명을 연구하자”라고 제안하면서 인공생명 연구를 본격화했다. 그는 “생명체의 특징을 갖는 인공체를 창조하기 위한 과학의 한 분야로, 유기체가 아닌 물질을 재료로 하며, 본질은 정보이며 창발적(Emergent) 행동이 핵심이다”라고 인공생명을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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