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능력이라는게 사실 체감과는 달리
의외로 거기서 거기라고 할수있거든

달리기
100M를 20초에 뛰면 사실 거의 거북이고
100M를 10~9초에 뛰면 육상선수지
근데 사실 자동차를 생각해보면 100M 10초도 존나 느린거거든

근력
보통 3대를 700 정도하면 미친 근육맨 취급인데
여기서 반인 300은 표준 체형이면 다 하지

지능
사실 지능은 좀 표준화가 어렵지 IQ 150이 IQ 75보다 2배 똑똑한건 아니니까
음 그나마 이게 좀 어렵긴 한데
초지능이나 AGI의 지능을 생각해봤을때 인간 지능 역시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뭐 따지면 끝도 없지 능력이라는게
체형을 생각해봐도 2M면 거인이고 160cm면 단신인데 사실 40cm 차이지

수명? 50살에 죽으면 단명 100살에 죽으면 장수. 딱 2배차이

미인과 평범한 여성의 차이? 사람의 얼굴이라는게 이목구비 몇 mm 로도 엄청난 인상의 차이를 만들어냄 진짜 각도 조금 비튼것만으로 미녀와 추녀가 갈림

뭐 아무튼...
인간 능력의 정규분포 끝과 끝을 비교하면 분야에 따라 한 30~100%정도 차이를 보이는데
이정도 차이가 정말 엄청나게 크다고 느껴지거든 우리는
왜냐면 이 이상 넘어가는 경우가 없으니까
사실 평균보다 2배를 잘하면 이레귤러지
일처리를 할때 다른 업체들은 한달걸리는걸 한 업체만 2주에 끝낸다? 이거 사기인가 생각이 들거다

그런데 미래에는...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Agi가 등장하고 트랜스휴먼이 등장하면 능력의 리미트가 풀릴 것이란 말이지

옛날 만화 드래곤볼로 비유하자면
일반인들 입장에선 야무치 정도만 되어도 엄청난 최강자인데 (심지어 지금 인간 능력의 차이는 일반인 - 아무치 차이보다도 훨~~~~~씬 작음. 야무치도 아깝고 제배맨 정도가 적당할듯)
갑자기 손오공과 베지터같은 놈들이 나와서 싸우는 꼴이 된단 말이지
막 행성을 부수고 그런 장르가 되어버린다는거야
파워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그 인플레이션 수치가 너무나도 큰거지
1m 높이에서 놀다가 갑자기 1000km 높이에서 놀게 되는 정도

아까 말했던 일처리에서 갑자기 ai가 등장해서
아 이거요? 3분이면 돼요. 이러는거지
그리고 초지능은 3초에 해결해버리고

그러니까 본질적으로 음
지금까지 문명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는 인간 유전자는 못건드렸음
그러니까 발전하는건 문명이지 인간은 그대로였단말이야
문명은 진짜 미친듯이 파워인플레가 하늘을 찢고 치솟았는데
인간능력은? 그냥 그대로 남아있단말이지
근데 앞으로는 유전자 자체를 건든다
100m를 1초에 주파해버릴거란말이지
문명만 쭉 치솟고 인간은 그대로였는데 이제 인간이 문명을 따라가는 시점이 온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오래 살아서 그런 미래를 보고싶어
재미있잖아?
손오공과 베지터가 싸우는걸 보고싶지 제배맨들이 싸우는걸 보고싶진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