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시장 1위인 엔비디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새롭게 공개한 RTX 40 그래픽카드는 고가 논란으로 소비자 원성을 사고 있다. 20년 이상 함께 한 협력업체는 엔비디아를 비판하며 그래픽카드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가상화폐 채굴 수요 실종, 중국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판매 금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GTC 2022에서 공개한 새로운 그래픽카드 RTX 4090과 4080에 예상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 이에 소비자들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가상화폐 채굴 수요 때문에 폭등했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정상화한다는 기대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RTX 4080 16GB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을 1199달러로 정했다. 전작인 RTX 3080의 권장소비자가격이 699달러였던 걸 고려하면 거의 배 가까이 뛴 가격이다. RTX 4090은 1599달러로 전작 RTX 3090(1499달러)보다 100달러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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