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까지는 선풍기가 부유층의 전유물이었고 그래서 전력 생산량이 미비했던 70년대 이전에는 선풍기도 전기먹는다면서 규제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인해 생겨난 말이 그 유명한 '선풍기를 틀고자면 죽는다' 라는 괴담이 생겨났다. 이는 새벽에는 기온이 떨어지니 선풍기를 끄고 전기를 아끼라는 의미가 있다. 1970년대에 이전보다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 선풍기가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선풍기는 여전히 고가품이었기 때문에 선풍기를 여러 대 보유한 가정은 드물었다. 대부분의 서민은 집에 선풍기가 한 대 있었다. 1990년대부터 중국산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선풍기가 더 저렴해지고 대중화되었다.

'선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