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샙 글이다. 본인 특붕이임. )


난 특갤에서 선형충이라 불리는 사람이다.

특이점에 부정적이기도 하고.

이번에 무슨 행사를 한다길래.

거기서 로봇을 공개한다고 하길래 약간은 기대해 보았다.

그런데 행사 스트리밍을 본 난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로봇의 움직임이 20년 전과 다를 게 없었다.

특갤로 다시 와 보니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네 같은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이걸 본 난 딱 한가지 생각 밖에 안들었다.

한심하다.

결국 현실에서 활동하는 것은 하드웨어다.

그러니 하드웨어에 초점을 두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 미친 광신도들은 여전히 괜찮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고 있었다.

솔직히 나도 소프트웨어에 관한 것을 보았다.

당연하지만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상품을 내놓을 거면 완벽하게 내놓는 것이 옳은 것이다.

하지만 이 기업가는 그런 건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보고 있다.

뭐? 일단은 프로토타입? 인재 모집? 업데이트?

다 헛소리다.

이럴 거면 애초에 발표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진짜 한숨만 나온다.

여길 다시 들어온 나도 마찬가지로 말이다.  

이미 안한 기대지만 더욱 안할려고 한다.





( 난 특붕이임. 욕 하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