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이 경우에 따라 꽤 화려해질수도 있어서
남친이 이해의 폭 넓고 유연하면 너무 좋겠단 생각도 했고
그래서 더욱 준영재가 안맞는 부분도 있어보이긴 하는데
영재가 준영이 놓치고 진짜 후회할거 같은게
결정적으로 착하다는 거

착하단 표현이 이상한데 다른게 없어
너무 꽁하고 시야좁은데 착해
근데 저 착한게 진짜 어렵더라고
내기준 착한거는
남이랑 나랑 기준 똑같은 사람임
준영이가 꽁하게 굴지만 스스로한테도 비슷
영재가 남자만나서 기분나쁘게 했다고 해서
그 비슷한 방법으로 기분나쁘게 하거나 승리감 느끼지 않음
저런게 정말 드문데
아마 지금의 영재는 그것까진 모르겠지
그래서 후회되게 많이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