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는 준영이를 세은한테 보내주기로 결심하고(너 이제 가야 돼ㅠ)
준영이도 상견례를 하고 일상을 찾았겠다 싶었겠지

일상이 돌아갔다 생각되고
준영이를 완전히 보내주려고 한거야
말하고 홀가분 해지기도 했고

추억의 장소를 돌면서 완전히 정리하려한거야
마지막 정리를
(근데 중의적인 부분도 있는 것같애.. 정리를 하려고 했지만,끊어내려고 하는 정리가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소중함으로 마음을 귀결시키는 정리.. )
고양이도 마찬가지야. 웃으면서 고양이를 바라볼수 있다는게
이제 웃으며 아픔을 떠나보내고 소중함으로


섬 할아버지댁은 둘다한테 헤어지게 된 결정적 이유가 있는 곳이지
그런 흑역사가 있는 곳에 다시 발을 들이기란 쉽지 않는 거같애.. 내 기준으론? ㅋㅋ

그런 곳에 웃으며 갈 수 있다는 건.
둘 다 준영이는 특히 미웠던 마음. 원망했던거 슬펐던 거를
어느 정도 털어내서 가능한 거 아닐까?
밑에 댓보고 생각난건데 용기낸거야
과거의 아픔을 대면하려는 큰 결심

이 마음은 결국 준영이가 낙지볶음해주고. 자신을 아픔을 들어준게 계기가 되서 점점 일어설 수 있는 생각의 변화로 일어난 행동인 거 같고


좋았던 생각만 남았기 때문에 고마움만
이별이 아닌 추억여행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