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둘이 전개 따위 없이 꽁냥거리기만했어도 됐다ㅋㅋ 그때가 제일 상승세였고 메인서사도 완벽했음 정말 쉬운 길이 있었는데도 작가들 굳이 남들이 안 가는 발암길 가시밭길 개척하고 끝낸 거 갑갑하다..

잘되고 공감을 얻으려면 지금 결과물이랑 정반대로 메인 찢어놓는 기간 최소화하고 무조건 붙였어야지 준영재는 꽁냥거리는 장면도 싸우는 장면도 일단 둘이 붙어있으면 현실연애스럽고 반응 좋았는데 억지로 둘 투샷 쥐꼬리 만들고 섭남 날뛰기 시작하면서부터 스토리억지 심해지더니 헤어지는 이유도 제대로 납득 못 시키고 결국 32 부분은 모든 시청자가 답답해서 미치는 지경에 이름

헤어지는 과정 못 쓸 거면 그냥 안 헤어지게 했으면 됐잖아..? 생각할수록 이 드라마는 20에 헤어졌다가 27에 재회해서 연애하는 27 준영재의 연애물이었어야 됨 장기간 연애하는 커플의 이야기로ㅇㅇ

솔직히 준영재 둘이 연애하고 싸울 때 생각하면 작가들이 현실연애스러운걸 아예 못 쓰는 사람들은 아님 대사빨도 간간이 좋았고 나레이션 내용 같은 것도 잘 쓴 부분 많고.. 그니까 중간에 헤어지더라도 금방 다시 만나서 지지고 볶으면서 사귀는 내용이었어야 함 이게 ㄹㅇ 현실연애물답고 작가들도 훨씬 잘썼을듯

작가들은 진짜 배우들 케미랑 연기 그리고 자신들 글의 장점까지 이용해서 머글도 드덕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본인들이 뻥뻥 걷어찬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