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가 집앞에 찾아왔을때 끌뻔했는데 그래 보던 15화가 아까우니깐 고구마먹는심정으로 버텨야겠다 싶었는데
아버지때리는거 보고 시원하게 때릴줄알았는데 보리타작하듯이 때려서 그냥 꺼버렸습니다.
누가보기에도 연민의 감정인거같은데 그감정이 사랑까지간다는거는 여주의문제라기보단 준영이의 문제인거같아요
뭔가 사람들이 뭔가를 해석하고 풀어가려고하는거보니 해석할 필요없는 그냥 발암드라마인데 조금이라도 이해되지않는 감정을 풀어갈려고하니깐
해석이 나오고 하는거같아요. 근데 그냥 남주의 찌질함에서 시작해서 찌질함으로 끝내는 드라마인데 갈수록 그 찌질함의 태도가 시간이 지나 성숙해지고 진지함으로 연출이 포장이되니깐 이게 찌질함 그 이상의 감정이 있어서 해석을 하고 살을 붙이려니깐 드라마가 어려워지는거같아요
그저 온준영에 이해하지못할생각과 감정에 우리도 동요되고있는거아닌가 싶어요. 그냥 우리가 느끼지 못할 감정이라 우리식으로 풀어가려는거같기도하고..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그냥 온준영이 불쌍하고 찌질함으로 끝낸게 좀 아쉬운거같습니다.
ㅇㅇ 우리가 이해하고싶어서 의미를 붙여가는걸수도ㅠㅠㅠㅠㅠㅠ
찌질찌질하죠. 본인도 사랑인지연민인지헷갈리고 근데 세은에 대한 맘도 모르겠으니. 결혼을 파토낸건 잘한 결단인듯. 맞고 나서 시간의 변화가 많이 안보여 급전개로보여 그렇긴 하지만. 생각의 변화는 느껴졌어요 전 ㅎㅎㅎ 이러고 보면 엔딩은 신의 한수 인듯. 쉼표를 찍고 나아가는 - dc App
“쉼표 찍고 나아가는” 정말 멋진 말... - dc App
누군가는 준영을 순정이라 하고 누군가는 찌질하다 하죠. 불륜도 내가하면 사랑이라 표현하잖아요. 제삼매는 준영의 시점으로 12년을 끌고가다보니..준영에게 영재는 12년 순정인거죠.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거니 맞고 틀리고는 없는것 같아요. 서로의 다른 시각을 인정하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