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예고까지 보고 나니까 영재 캐릭터 파악됨 착실하게 캐릭터 소개대로 가고 있는 듯
“결정적 순간,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현실주의다.“
예고에서 영재가 준영이한테 호철이 만났다고 얘기하는 거 까놓고 말하면 저건 ㄹㅇ 자기 마음 편해지려고 털어놓은 거임.. 거절하려고 나간 거긴 하지만 아픈 준영이한테 거짓말한 게 찔려서.. 그래서 택시에서도 자기 거짓말 한 번 곱씹은 거고.
그 말을 들은 온준영 말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혼자 속 끓이고 땅굴파기 전문인 애가 순식간에 저렇게 쿨하게 대응하는 게 될 리가 없음 당연히 애써 태연한척하는 거고 그 행동은 자기 마음 편해지려고 털어놓은 영재에게 또 새로운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함ㅋㅋㅋ
“준영에게 드는 감정이 미안함이라 결론 내리는 순간, 나중에 후회할지라도, 또 한 번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 결정을 하기로 하는.. 어쩌면, 자신에게 솔직한 딱 요즘 사람.”
영재는 본인이 미안한 입장이 되는 걸 못 견디는 타입임 자기가 미안한 마음을 갖는 게 싫어서 끊어내는 거고 결국은 다 철저하게 자신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
그러니까 준영이가 영재를 위해 노력하고 영재에게 애정을 표현할수록 영재는 더더욱 준영이한테 미안해지니까 견딜 수가 없게 되는 거.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인 게 됨ㅋㅋㅋ
이게 바로 준영재가 27에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임
ㅅㅂ 준영 이 어째 ㅠㅠ 영재도 ㅠㅠ - dc App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ㅋㅋㅋ
ㅋㅋㅋ미친 글 다 받는다 - dc App
근데 또 영재 마음도 이해가 감 ㅋㅋㅋ
와 분석
나도 영재가 계속 이기적인 캐릭으로 좀 나오는데 이게 이렇게 작용할꺼같음
내생각도 이럼 심각한 문제가 아닌, 걍 영재 자기 자신에 대한 죄책감..?
하 이미 정해져있는건데 다알고있어도 슬퍼 ㅜㅜ
ㄱ글다받음 작가들 의도대로임
맞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과도 있지. 내 맘이 편하자고 하는 거 있다. 그런 거 너무 이기적인 거야. 사과라기 보다는 통보같은 느낌이지. 그쪽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는 내가 맘이 안 편하니까 말하는 거. 이건 죄책감이랑 좀 다른 거다. 죄책감이 아니고 불편함이라고 봐야지.
와씨 이거 존나 그럴싸하다 영재는 성격상 미안한걸 못견디는 타입일것같아서
완전공감 미안함 떨치려 헤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