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준영이 나레였는데 난 저때 세 번 만나서 나머지 두 번은 사랑을 못하는거냐고 존나 오열했는데

드라마 보다보니 그렇다기보단 오직 한 사람만 사랑한다는거에 방점이 더 있는 느낌이야

근데 이거 왠지 영재한테도 해당될 것같아

누가 들이대든 말든 난 너밖에 없다고 이야기한 영재이기도 하고

영재가 표현이 적어서 그렇지 처음부터 먼저 호감가진데다 자기 나름대로 준영이를 많이 사랑하잖아

그렇기때문에 어떤식으로든 다른 사람때문에 준영이한테 죄진 느낌을 자기도 힘들어하는 것같은데

다 필요없고 좋아하는 마음이 중요한거니까 영재가 서른둘엔 그냥 준영이한테 폭 안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