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못하고 돌아갈거같아..

궁예지만.. 개인적으로 오늘 전개가 이렇게 됐음 좋겠다..

바닷가에서 영재 호발을 보고 또 지친 준영이는
계속 무기력해지고.. 영재와의 관계도 예고에서처럼
전화 하면 별 일 없냐 묻는 그냥 그런 사이가 되어버리겠지..
그러다 강력3팀이 (팀도 3팀이네ㅋㅋ) 가물치를 잡고
온팀장과 다른 형사들은 제복을 입고 포상을 받게 됨..

제복을 입고 영재에게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프로포즈를 하러 영재 샵에 갔는데..
일하고 있는 영재의 표정이 너무 밝아보여.

그러면서 차 안에서 준영인 20살, 27살 그동안의 한없이 안타까웠던 영재 모습들을, 성공하고 싶다던 영재의 말을.. 온도가 낮아진 둘의 관계를..  회상해.. ㅠㅠ
그냥 웃으면서 보내주고

돌아가는거야..

걍 궁예지만ㅋㅋㅜ 나삼자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장면임..
차 안에서 영재를 바라보고 있는 준영의 표정과 함께 서글픈 회상씬들이 나오고 오스트는 희재가 깔리며.. ㅜㅜ 슬프지만 잘 만들어진 한 컷을 보고싶다..

아마 영재도 그런 준영일 잡으려고 뛰다가..
결국 체념하고 둘은 서로를 그렇게 놓으며 끝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