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가 계속 물어보잖아 자기 안 미웠냐고

그때 준영이가 영재대신 앞만 보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왜 그렇게 슬프지

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널 사랑한다는 의지같은게 보여서 그런가

근데 눈앞의 이 여자는 아니라고 할까봐 불안해서 차마 두 눈을 쳐다보지 못하는 듯한

다 듣고 난 그제서야 보고싶었다고 말하는 영재도 한편으로 짠하고

대사만 보면 키스각이었다고. 근데 손만 만지작거리고 표정도 완전히 풀린게 아니야

둘다 서로 좋으면서도 지금 해야할 말이 있는데 그걸 듣는게 무서워서 둘다 하지못하고 있는게...어휴 진짜 저 고자들을 어쩌면 좋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