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고, 빛났던 나의 사랑과 함께
내 스물일곱의 여름은 그렇게 지나갔다
서툴러서 아팠고 모자라서 미안했던 순간들
고마웠고 설레였고 감사했던 순간들
찬 바람이 불 때 바람앞에 곧게 서 있는 나무가 되었으면
추운 겨울에 햇빛이 되고
더운 여름에 그늘이 되었으면
이제는 돌아오지 않을
우리의 스물일곱이여
안녕
이게 진정성있는 여운으로 다가오는건 그만큼 온준영의 스물일곱에 공감하기 때문이겠지
매 순간을 치열하게 온몸으로 부딪쳐온 사람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
이미 넘치도록 사랑스러운데
나무처럼 곧게 자라 누군가의 햇빛이 되고 그늘이 되어주길 원하는 너
어떻게 감격하지않을 수 있겠어
이부분ㄹㅇ 계속생각난다
ㅇㄱㄹㅇ 현눈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