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는 사이드미러 속 달려오는 영재를 봤을까?
보고도 그냥 간거라면 준영이가 더 불쌍해진다 ㅠ

영재는 사랑하지만 미안한게 힘들어서 이별을 선택했어.
준영이가 견뎌야할 슬품보다 지금 자기의 힘든감정이 더 중요했던거지.
하지만 준영이는 자신의 슬픔보다는 영재가 편안해지길 바라며 결국 이별을 받아들였어.

주변정리 하고
마지막으로 영재를 눈에 담고 떠나려한건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고 슬펐을텐데
달려오는 영재를 보고도 멈추지 않은거라면
그 마음이 어땠을지 가늠해보기조차 어려워서
준영이가 제발 못봤기를 바래본다 ㅜㅜ

미치게 가여운 준영이와
이미 후회를 시작한 영재는
32에 꼭 해피엔딩을 맞을꺼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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