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수재영재 남매한테 가혹했지
뭣 때문에 심술이 났는지 부모님 할머니 그리고 오빠 수재 다리까지 가지고 감

덕분에 남들은 부모님 사랑 밑에 응석부릴때
영재는 일찍 철들었고 사소한 감정따위는 사치라 생각하고 먹고살기위해 치열하게 앞만 보고 아둥바둥 살아왔지

그래서 신이 영재 고생한게 미안했는지 그 동안 못받은 사랑 많이 받으라고 선물로 준영이를 보내줬는데 여직 살면서 이런 선물 받아본적 없으니 어디다 써야 될지 모르겠고 내꺼가 아닌것 같고 ㅠㅠ

영재야 고생했어 너는 그냥 준영이 넘치는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야
32살에 다시 만나면 그 선물 놓치지 말자


처음엔 준영이한테 이입되서 짠내났는데
복습할수록 영재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이해가 되니 자꾸 눈물이 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