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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 나라를 정치적으로, 역사적으로 싫어하면서 동시에 그 나라의 문화에 끌릴 수는 있는 것이니... 다만 그 강도가 지나쳐서 단순한 반중 반일이 아닌 혐오의 수준까지 가면 이제 좀 뭐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