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오전 1시경부터 11월 1일 오전 2시경까지 약 25시간 동안 총 51명이 응답해주셨는데 응답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연령대의 경우 40대 이상과 09년생 이하가 각각 1명으로 동일했습니다(09년생 응답 두개 중 하나는 거짓.) 20대, 그 중에서도 20대 초가 제일 많았네요. 수도권 거주자가 과반을 훌쩍 넘겼고 생각보다 충청 거주자가 없었으며 해외 거주자도 네 분 계셨습니다.
경제 우파 - 사회 보수 조합이 절반으로 제일 많았고, 경좌사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확실히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보수세가 강하네요. 종교의 경우 무종교인이 절반도 되지 않아 20대는 물론 전체 인구에 비해서도 종교인의 비율이 놓았습니다. 재밌게도 특히 천주교의 비중이 제일 높았는데, 11명이나 되더군요. 천주교인으로서 뿌듯합니다 ㅋㅎㅋ
성별은 머 당연히 고추밭이었고... 의외로 성소수자 분들이 생각보다 꽤 계시더라구요. 기타칸 고르신 분들은 범성애 쪽이시려나? 좀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ㅋㅋㅋ
여기는 머 크게 흥미로운 부분은 없는듯요? 아래 질문은 '타국 정치'와 '국제 정치'의 개념이 모호한지라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으셨을 것 같은데 부연 설명을 할걸 그랬습니다 ㅋㅋㅋ ㅠㅠ (원 의도상으로 타국 정치는 프랑스 대선, 일본 중원선, 키어 스타머의 삽질 등등이고 국제 정치는 러우전쟁 이팔전쟁 미중무역전쟁 등을 지칭하는 것이었네요)
유저분들의 갤러리 운영 만족도는 꽤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갤럭시 사용자 분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백악관 갤러리와의 관계 개선책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분들이 별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고, 찬성보다 반대가 많았습니다. 갠적으로 찬성 골랐는데 살짝 아쉽?네요
국내 정치 파트!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는 약간씩 다를지언정 전부 박했습니다. 재밌게도 우연의 일치로 한동훈과 이재명의 긍/부정 비율 자체는 똑같더라구요 ㅋㅋ 그나마 긍정평가가 제일 높았던건 윤 대통령, 부정평가가 제일 낮았던건 이준석이었습니다.
국내 정치의 경우 무당층이 절반에 육박해 현 정치권 전반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때는 그래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라는 보수계열 정당들이 더 많은 지지를 받았군요.
마지막으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유저들 대다수가 윤 후보를 지지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재명 후보 지지하신 분들도 여덟 분 계셨습니다.
사회문화는 확실히 전반적으로 많이 보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동성혼 허용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견해가 절반에 육박했고, 낙태의 경우 대체로 불법화 해야한다는 주장이 60%에 달했습니다.
이런 경향은 트랜스젠더 문제에 있어서 제일 심했습니다. 유저들의 80% 이상이 트랜스젠더의 기본적인 성립 조건 자체에 대해서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이민의 경우 예상보다는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갤러리의 3분의 1 정도는 그래도 이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취했습니다. 반면 페미니즘은 절반 이상이 매우 부정적으로 여겼습니다.
성매매 합법화는 그나마 진보적인 의제들 중에서 제일 많은 지지를 받았으나, 역시나 반대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대마초 합법화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조 바이든 정부에 대한 평가는 트럼프 지지자가 다수인 갤러리 치고는 그렇게 박하지 않아, 지지율은 26%에 부정 평가는 57%였습니다. 갤 내 트럼프 지지율은 69%, 해리스 지지율은 16%였습니다. 생각보다 소수 후보 지지자나 관망자들이 많았네요.
당선 가능성의 경우, 해리스 지지자들마저 대부분 트럼프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80%가 조 바이든의 당선은 합법적으로 일어났다고 평했습니다.
트럼프는 긍정 비율이 55%, 부정이 23.5%로 제일 호감도가 높았습니다. 해리스는 부정 평가가 90%로 압도적이었고 매우 긍정이라 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J.D. 밴스는 트럼프에 비해 긍정이 살짝 낮고 부정이 살짝 높았으며, 월즈는 부정이 절반에 모르겠다가 37%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의외였던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결과였는데요, 양측 모두 강하게 지지한다는 사람의 비율은 똑같았으나 이스라엘에 기우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많아 전체적으로 살짝 친이스라엘 분위기였습니다. 러우전의 경우 러시아 지지도가 57%, 우크라이나 지지도가 31.4%였습니다. 양안 분쟁의 경우 대만 지지도가 절반을 넘어 20%대 초반인 중국에 비해 확실히 높았습니다.
미국 호감도는 평균 3.39, 중국은 2, 일본은 3.37, 러시아는 2.75였습니다. 생각보다 일본이 조금 높았네용
세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줄어야 한다는 의견과 비슷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의 비등비등했고, 우리나라의 경우 현상유지가 과반을 넘기며 압도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각 특별히 좋아하는 정치인 / 하고 싶은 말들이었습니다. 솔직히 마지막꺼 정리할때 먼가먼가 중학교 졸업때 롤링페이퍼 보는 느낌이라(?) 괜히 뭉클하고 그랬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간의 말만 덧붙이자면, 이 모든 통계를 보고 자기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보다 갤에 많으니 그들과 잘 지내보겠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진심으로 고마울거 같아요! 작은 갤인데 서로 생각은 좀 달라도 잘 지내봐요 우리 :)
아무튼 끝까지 응답해주신 분들,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누가 키어 스타머 쓸줄 알았으면 난 케미 베이드녹 쓰는 건데 - dc App
아오 문명아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보수적이네요 ㅋㅋ 그래도 재밌으니까 됬음
해리스 부정비율ㅋㅋㅋㅋ
한남싸유즈퇴진제가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