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잘못된 바탕 위에 만들어져서 실패할 운명이다

이건 어느정도 공감함

근데 본인도 똑같은 실수를 하고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현대사회는 과거 성공을

참고해서 만들어졌는데

많은 현대 사학자들의 연구가 보여주듯이

그런 과거는 존제한적이 없음

그랬기에 과거를 기반으로한 모든 진보는

결국 실패할거라고 생각함



과거도 프로파간다가 난무하는 사회였고

그랬기에 우리가 과거에 대해 가진 믿음은

대부분 이런저런이유로 퍼트려진 잘못된 인식임

과거의 지식인들 중에서도 그걸 통찰한 사람들은 많았음


대표적으로 저 밑에서 언급하는 그리스랑 르네상스를 보자

당장 르네상느는 그리스 문화예술의 부활을

중심에 삼았던 문화적 운동이고

거기에는 예술 그것도 조각상이 있었음

하얀 그리스 로마의 하얀 대리석 조각상들은

당시 미술가들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었고

그런 예술을 재현하려는 시도와

그런 예술을 예찬하고 분석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투자되었음



근데 알고보니 그리스 로마의

하얀 대리석 조각상들은

존제한적이 한번도 없음

그리스 로마인들이 생맥도 아니고

왜 하얀색 조각상들을 만들겠음?

당연히 색칠 했는데

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 날라간거임

실제로 색이 보존된 극 소수 조각상들은

하얀 박물관 전시품들이랑 전혀 다른 느낌을 줌




그렇듯 수백년간 대중과 학계를 모두

휘어잡은 그리스 로마 예술풍은

본질에서부터 잘못된 인식이 있었고

그런 오류를 인정할 수 없던 아집이 더해져서

(당장 색칠된 조각상들이 발견되니까

이건 그리스로마풍이 아니다 부터

심한경우 아예 색칠을 벗겨버림)

우리의 과거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고

우리의 상상력과 발전가능성마저 저해함


미칼렌젤로의 다비드상부터

피에타라던가 그 많은 예술이

모두 오해의 부산물인게 참....



이것말고도

로마 공화정 후기의 새로운 극단주의의 일종인

카토의 필러버스터를(당장 의원 한명이 마음만 먹으면

무력화시킬 수 있는 기구가 어떻게 유력 통치기구

였겠음?  편법에 기반한새로운 현상에 가까운걸

해결 못하고 있다가 카이사르 당한거지)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접목시킨 현대 민주정 이라던가 많지만

결국 과거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불가능하기에

과거에 기반하여 만들어지는 모든 체제도

불완전할것이고 그렇기에 현대 사회보다 나쁠건 있어도

그닥 좋은점은 없다고 생각함